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정을 나누기로 결심했다
공황장애 극복 후 정을 나누며 살아가요
안녕하세요. 자기계발, 재테크, 청년정책 등 온갖 정보와 정을 나누는 온갖정입니다 🙆♀️
저는 어릴 때부터 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어요. 제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사람들에게 마음을 주는 사람이었죠. 누군가는 이 성향이 안 좋다고 말하지만, 저는 저의 성향을 좋은 방향으로 활용하고 싶었어요. 정이 많은 성격을 더 좋은 방향으로 쓰면 저에게도,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믿었거든요. 그래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많은 사람을 만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오프라인의 온갖정은 피부과 상담실장겸 피부과 컨설턴트로서 아름다움을 선물해 드리고 있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예체능에 관심이 많았어요. 합창부로 국제대회를 나갈 만큼 노래도 좋아했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대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하기도 했죠. 그렇게 10년간 미술을 하며 무대 디자이너를 꿈꿨어요. 하지만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쯤, 갑작스러운 친구와의 이별로 인생에 번아웃이 찾아왔어요. 동시에 공황장애도 겪었죠. 쳇바퀴가 멈추듯 저의 일상과 사회생활이 멈춘 것만 같았고,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어요.
그러다가 피부과에서 근무하시던 어머니가 저를 병원으로 데리고 출근하기 시작했어요. 어머니와 함께 있는 공간에서는 불안이 조금 덜해졌거든요. 전공을 살려 병원 내 디자인 작업을 도와드렸고, 자연스럽게 병원의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게 됐어요. 어머니께서 제가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길을 터주신 거죠.
처음엔 마음의 상처를 무조건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상처를 받아들이고 문밖으로 한 발 두 발 나오기 시작하자, 저도 제 인생을 설계하고 싶었어요. 그때 편입을 결심하고 피부 관련 전공을 이어가며 의료와 피부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죠. 이후 약 10년 동안 피부과 상담, 컨설팅, 피부·에스테틱 관련 사업까지 경험을 확장했고요.
이렇게 안정을 찾아가니,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안정된 삶이 얼마나 값진 삶인지를 크게 느낄 수 있었어요. 그때부터는 언제든 제가 아프거나 번아웃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날을 위한 안전장치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40살 전에 내가 일하지 않아도 매달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라는 목표가 생겼죠.
제가 아는 재테크 방법을 공유했는데, 매출이 올랐어요!
목표는 거창하게 세웠는데, 막상 실천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제가 세운 목표는 책이나 이론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제가 직접 여러 경험을 해 보면서 저만의 방향을 찾고 싶었어요.
그런데 때마침 상담을 하며 느낀 게 있었어요. ‘다들 경제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많구나’. 직원들도, 고객들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당장 저만 해도 그런 고민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단순히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불려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 문제였어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재테크, 월급 관리 방법, 그리고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정책을 공유했어요. 회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국가지원제도도 충분히 준비해 뒀고요. 이렇게 직원들에게 돈을 모으고 불리는 경험을 직접 선물했더니, 신기하게도 병원 매출이 오르더라고요! 돈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달라진 직원들이 더 높은 인센티브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일하게 됐고, 직업의식 또한 올라갔어요.
달라진 직원들을 보며, 경제적인 동기가 삶의 태도와 결과까지 바꾼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때부터 온라인에서 ‘온갖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제 경험과 꿀팁을 나누기 시작했죠. ‘한 명이라도 도움받으면 됐다!’라는 마인드로 자기계발, 재테크 콘텐츠를 나누고 있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가 득을 보고 있어요. 정보를 나누는 데 책임을 져야 하니, 더 많이 공부하고 경험하게 되더라고요.
퇴사 후, 첫 주식 투자를 시작했어요
코로나19 당시, 에스테틱 브랜드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대표님과 단둘이 중국 시장 사업까지 운영하며 현지 사업을 실무적으로 이끌고 있었죠. 유럽 박람회부터 아시아 뷰티 박람회 등 굵직굵직한 계획이 잡혀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사업이 전면 중단됐어요. 어쩔 수 없이 회사 사업 방향이 국내 중식으로 바뀌었고, 저도 자연스럽게 퇴사의 길을 걷게 됐어요.
공황장애 이후로 무언가를 스스로 성취해 나갔던 일이었는데 너무 아쉬웠죠. 이후 피부 관련 직무 중 어느 직무를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작은 아빠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직업 외에도 안전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하나 더 마련해야 한다”. 그때부터 이직과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자기 계발과 투자를 동시에 준비했죠. 공부하다 보니, ‘지금의 나는 티끌이지만, 10년 뒤의 나는 혼자 돈을 불리고 있진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복리의 힘을 느꼈달까요. 그렇게 저의 첫 투자가 시작됐어요.
그동안 받은 월급과 퇴직금을 저만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맞춰 넣었어요. 이때 한 가지 원칙이 있다면, 무조건! 제가 이해한 곳에만 투자했어요. 단순히 안정적인 기업이라는 이유보다는 제가 직접 이해하고 납득한 구조에만 투자했고, 그 원칙은 지금도 지키고 있답니다.
온갖정으로서 기억에 남는 한순간은요…
여느 때와 같이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사회 초년생 친구에게 DM이 왔어요. 서울로 올라온 지 4개월 됐는데, 서울의 월세와 보증금을 감당하기 어려워 고시원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170만 원 정도의 알바비로 어떻게 생활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었어요. 그 친구가 용기를 낸 만큼, 저도 보답하고 싶었어요. 그때부터 그 친구와 소통하며 지내기 시작했죠.
그 친구는 지금도 저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제 식사 여부를 꼭 물어봐 주는데요. 제가 알려준 정부 정책으로 월세를 지원받고 있고, 다음 달이면 그 어렵다는 서울 월세살이를 시작한다고 해요. 월급 관리도 제가 알려주는 공식대로 진행하면서 요즘엔 저랑 주식에 대한 기초부터 차근차근 소통하고 있죠. 이런 소통이 저에게도, 그 친구에게도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이 친구처럼 이제 막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다면, 처음부터 큰 수익을 기대하지 말고 꾸준하게 매입하는 걸 추천해요. 저는 주식을 시작할 때 안전한 우량주를 매달 20만 원씩 매수했어요. 주식 매수용 통장을 하나 만들어 놓고 매달 25만 원씩 넣었죠. 그렇게 딱 3년을 해 보니 목돈이 생기더라고요! (물론 코로나19 시기의 운이 따르기도 했지만요.)
만약 투자할 수 있는 100만 원의 여유자금이 있다면 50만 원으로 안전자산을 만들어 두고, 30만 원으로는 변동성 낮은 성장자산, 20만 원은 고배당주에 넣어 보세요. 특히 초보 투자자라면 변동성 낮은 자산 비율을 늘려야 급락장에서도 마음 편하게 버틸 수 있어요. 저도 꾸준히 이 공식을 지키고 있는데요. 종목이나 시장 상황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 구조는 지금까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답니다.
🙆♀️ 온갖정이 알려주는 100만 원으로 투자 시작하는 방법
제게 맞는 방향을 찾아가고 있어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 계발은 루틴을 지키는 거예요.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들이 쌓여서 결과를 만든다고 믿거든요. 그래서 저만의 루틴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또 하나는 6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자기 계발을 체험해 보는 거예요. 한 분야만 계속 파고들면 시야가 좁아질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의도적으로 전혀 다른 분야에 접근해요. 업으로 삼고 있는 피부 말고도 운동, 공부, 자격증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우죠. 보통은 그 시기에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나 궁금했던 영역을 직접 경험하면서 제게 맞는 방향을 찾아가고 있어요.
이렇게 두 가지를 병행하면서, 단순히 성장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저만의 루틴을 지키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2년 안에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