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 이커머스와 편의점의 공세로 부진에 빠졌던 대형마트 업계가 반전을 모색합니다.
- 고물가 속 대용량 판매 위주의 창고형 할인점이 약진하며 업계 판도를 흔드는데요.
- 소용량 신선식품, 가정간편식 등으로 1인 가구를 공략하며 살아남기에 나섰습니다.
최근 유통 산업 지형이 급변하면서 국내 대형마트 업계의 희비도 뚜렷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부상과 소비자들의 달라진 소비 패턴으로 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하는 가운데, 일부 사업자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업계 1위 이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공략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는 것이 대표적이죠. 반면 한때 업계 2위였던 홈플러스는 지속된 적자와 투자 부족으로 도산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이번 <산업한입>에서는 대형마트 업계의 현황과 새로운 전략, 주요 플레이어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대형마트, 요즘 괜찮아?
🛒 온라인 공세와 소비 패턴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