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3분기 국내 화장품 산업의 실적은 견조했으나 주가 상승 추세는 꺾였습니다.
- 중국 시장에서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수출 다변화로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는데요.
- 이에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유통과 마케팅 채널을 개발하기 위해 촉각을 기울입니다.
올해 3분기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국 화장품이 승승장구하며 수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신흥 강자 에이피알(APR), 강소기업 달바글로벌 등은 여전히 고속 성장을 유지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는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는데요.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기업들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고, 반도체와 조선 등을 중심으로 코스피가 급등하는 와중에도 화장품주 주가는 지지부진한 상황이죠. 오늘 <산업 한입>에서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3분기 주가 부진 원인과 기업별 실적 흐름을 짚어보고, 향후 산업 전망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뜨겁던 상승 추세가 꺾이다
📈 주가는 선행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