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방미... 핵 공유로 시끌시끌한 한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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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방미... 핵 공유로 시끌시끌한 한미관계

러시아는 전쟁을 벌였고, 북한의 도발은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렀습니다. 중국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국굴기를 거칠게 실현하고 있죠. 이렇듯 국제 정세의 파열음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한미 동맹 강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한국의 대통령이 미국을 찾았습니다.

한국과 미국, 나아가 전 세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에 관심을 갖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모두가 바짝 긴장하고 있을 땐 움직임 하나하나가 민감한 반응을 부르기 마련인데요. 이번 방미의 핵심은 워싱턴 선언과 핵 공유 이슈입니다. 오늘 <국제 한입>은 양국 정가와 국제 정세의 뜨거운 감자가 된 이번 이슈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워싱턴 선언: 전문(全文) 뜯어보기

윤 대통령은 방미 일정 동안 수많은 인사를 만나고 다양한 성격의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핵심적인 일정은 양국 정상의 만남일 수밖에 없죠.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회동한 지난달 26, 한미 정상은 '워싱턴 선언(Washington Declaration)'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 전문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양국의 현실 인식과 대응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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