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엔 윤석열 대통령이 가고, 5월엔 기시다 총리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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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윤석열 대통령이 가고, 5월엔 기시다 총리가 오고

지난 7일 일본의 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찾은 데 대한 답방의 성격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양국과 국제 사회의 관심이 모입니다. 그만큼이나 중차대한 이벤트니까요.

윤 대통령이 방일한 것이 드라마의 첫 화라면,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그에 이어지는 2화에 해당합니다. 드라마를 볼 때 지난 화의 내용을 떠올리며 보듯 지난 도쿄 만남의 연장선에서 관람해야 하는데요. 오늘 <국제 한입>은 지난 화에서 던져놓은 복선이 어떻게 풀려가는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시다의 말: 3월과 5월의 변화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윤 대통령이 먼저 일본을 방문했으니 이쪽에서도 한 번 방문해야겠다는 마음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것뿐만은 아닐 겁니다. 한일관계에 무언가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이 있으니 서울을 찾았을 텐데요. 기시다가 의도한 변화는 기시다의 달라진 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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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입> 담당 에디터, HUN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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