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매출 98조 원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엔비디아가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 681억 3,000만 달러(약 98조 원)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데이터센터 부문이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하며 AI 칩 수요가 여전히 강력함을 입증했는데요. 특히 젠슨 황 CEO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이 소식에 HBM 공급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육천피' 시대가 열렸다! 코스피 6,000 돌파
지난 25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연내 7,000~8,000선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스피의 상승세가 대형 반도체주 및 증권주 등 특정 섹터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단기 조정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죠.
한국-브라질, 67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로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했습니다. 양국은 희토류 등 핵심광물과 AI, 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브라질 4개년(2026~2029년) 행동계획'을 채택했는데요. 또한, 우리나라는 브라질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남미 공동시장을 뜻하는 메르코수르(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와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미 대법원, 트럼프 관세 불법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대통령 권한을 넘어선 위법이라고 판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무역 파트너들에게 관세를 부과한 것은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선 것이라는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즉각 반발하며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전 세계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죠. 우리나라는 미국 행정부의 대응을 주시하면서도 대미 투자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2.5%로 6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하며 6회 연속 기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환율 불안과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 생활물가 부담 등이 금리 인하를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한편,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모두 상향 조정했는데, 이로 인해 금리 인하 사이클이 곧 종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