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연휴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은?
국토교통부가 설 연휴인 15일~18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합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은 주요 출국장 운영 시간을 평시보다 30분 앞당기며, 코레일은 특별수송기간 열차를 운행해 총 212만 석을 공급하죠. 한편, 문화 혜택도 다양한데요. 경복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14일부터 18일까지 무료로 개방되죠. 내수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도 4조 원으로 발행 규모가 확대되고, 온누리상품권의 디지털 상품권 할인율도 10%로 상향됩니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된다
이제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현재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 영업이 금지돼있는 유통법을 개정해 온라인 거래에 한해 이 규제를 적용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그동안 전통시장을 키우고자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 규제가 적용됐지만, 오히려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들만 급성장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는데요. 대형마트는 14년 만의 규제 해제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나, 소상공인 단체는 골목상권을 지키는 안전망이 사라졌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사-정, 퇴직연금 제도 개편 합의
노사정 태스크포스(TF)가 퇴직연금 제도 개편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회사가 사내에 쌓아두는 퇴직금 제도는 점차 사라지며, 은행과 같은 외부 금융기관에 적립하는 사외적립 퇴직금만 허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여러 회사와 근로자를 모아 전문가들이 하나의 큰 기금처럼 운용하는 기금형 퇴직연금도 도입되는데요. 기금형 퇴직연금이 도입되면 증시에 대규모 자금이 공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코스피, 사상 처음으로 5,500선도 뚫었다
지난 12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돌파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상승과 수요 확대로 마이크론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이 영향이 국내로 넘어오면서 삼성전자와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는데요. 한편, 금융당국은 주가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를 상장폐지 대상으로 추가하는 등 코스닥 상장사의 퇴출 기준을 강화해 코스닥 지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네이버&카카오, 나란히 2025년 최대 실적 기록
카카오가 2025년 8조 원이 넘는 매출과 7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친구 탭을 기편하면서 4분기 톡비즈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고, 선물하기를 필두로 한 커머스 부문의 호조와 자회사들의 긍정적인 실적도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네이버 역시 12조 원이 넘는 매출과 2조 2천억 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요. 커머스 부문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6% 넘게 성장했고, AI가 광고 매출에도 크게 기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