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역대 최초로 5,000선 돌파했다
지난 22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0월 4,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1천 포인트나 오른 건데요. 최근 한 달 사이 반도체 대형주들이 30%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현대차 그룹주 역시 휴머노이드 및 로봇 관련 기대감 덕분에 힘을 보탰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너무 가파른 증시 상승으로 인해 단기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대형주들에 상승세가 집중됐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미국과 그린란드를 둘러싼 긴장과 완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뜻을 드러내자 유럽의 8개국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8개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미국과 나토(NATO)가 그린란드를 두고 협상의 큰 프레임에 합의하면서 긴장감이 빠르게 녹아내리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기한 없이 군사 시설을 짓고, 광물 자원에 접근할 있게 될 것이라며 협상의 흐름을 시사했고 유럽에 대한 관세로 철회했습니다.
2025 세제 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 발표
재정경제부가 2025년 세제 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기준이 병역 복무기간을 고려해 최대 40세까지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현금배당에 한정되는 등 구체화됐으며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혜택도 강화됐습니다. 한편,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 대한 중합부동산세 특례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맞벌이 주말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말부부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두 명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로봇 기대감 커지자 이차전지주 주목
로봇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차전지 업종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봇을 구동하기 위해 배터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이유인데요. 특히 로봇에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계열 배터리가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삼원계 배터리에 강점을 가진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이 집중적으로 수례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세금 혜택 빵빵한 국민성장펀드 나온다
오는 6~7월 출시될 국민성장펀드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어요.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산업 육성 및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계된 펀드로, 국민 누구나 최대 2억 원을 투자할 수 있어요. 국민성장펀드에 3년 이상 장기 투자하면 납입금에 따라 최대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죠. 또한, 정부가 펀드의 최대 20%까지 후순위로 참여해 최대한 투자자의 손실을 우선 흡수하죠. 다만, 소득공제 혜택은 역대급 규모로 지원되지만 첨단전략산업 육성이라는 목표가 뚜렷한 펀드이기 때문에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지를 잘 보고 투자하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