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기준금리 2.50%로 동결
한국은행이 지난 2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7월에 이어 연이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인데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대출 증가에 따른 집값 상승세가 우려되며, 미국과의 금리차도 더 커지면 안 될 것이라 판단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상향 조정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9.0%로 상향했습니다.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주가는 하락
엔비디아가 올해 2분기 467억 달러가 넘는 매출과 1.05달러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6%, 주당순이익은 59%가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인데요. 그러나 시장은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더 크게 뛰어넘지 못한 부분에 실망했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2차 상법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지난 7월 3일 통과된 1차 상법개정안의 후속 법안인 2차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차 상법개정안에는 1주당 선임할 이사 수만큼의 의결권을 부여하고, 이를 한 명의 후보자에 몰아줄 수 있는 집중투표제 도입 의무화 내용이 담깁니다. 또한 감사위원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되는데요. 2차 상법개정안으로 기업 경영 구조가 더 투명해지고 소액주주 권익이 확대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어떤 내용이?
지난 25일(현지 시각)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됐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 기업들은 총 11건의 계약 및 MOU를 체결했는데요. 특히 조선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원자력 분야에서도 규모 있는 MOU가 체결됐으며, 현대차, 대한항공 등의 기업이 미국 투자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합쳐진다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를 합병해 조선 및 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가동을 앞두고 두 기업을 합쳐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는데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11월 쯤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출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