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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주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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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주간 뉴스

티웨이항공, 대명소노그룹이 경영한다

대명소노그룹이 예림당이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전량인 46.26%를 인수하며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확보했습니다. 2011년 처음 인수 의사를 밝힌 이후로 14년 만에 티웨이항공을 품은 대명소노그룹은 인수 후 티웨이항공의 사명을 변경할 것이라 밝혔죠.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을 확보한 후 티웨이항공과 합병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 2.75%로 인하

한국은행이 지난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75%로 0.25%P 인하했습니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경기만 보면 금리를 내려 경기 둔화를 방어하는 것이 맞다고 줄곧 주장했는데요. 그러나 지난 1월에는 환율이 너무 높아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이번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입니다. 한편, 이창용 총재는 부진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마존, 자체 양자컴퓨팅 칩 '오셀롯' 최초 공개

아마존이 최초로 개발한 양자컴퓨팅 칩 '오셀롯(Ocelot)'을 공개했습니다. 아마존은 오셀롯이 양자컴퓨터 관련 부품 제작 비용을 90%까지 절감할 수 있고, 20년 내에 실용적인 양자컴퓨터가 등장할 것이라 전망했는데요. 구글이 양자 칩 '윌로우'를 공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요라나 1'을 공개하는 등 빅테크 기업들의 양자컴퓨터 개발 경쟁이 치열해집니다.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부인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의 본사 사옥 매각에 나섰습니다. 또한 창고부지 등 기타 자산도 매각해 1조 원의 현금을 마련해 부채비율을 낮추고자 하는데요. 롯데건설의 움직임에 다시금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다만, 롯데그룹은 국내외 총자산이 183조 원을 넘어섰으며, 호텔롯데도 부동산 자산 재평가로 8조 3,000억 원 규모의 자산이 증가했다며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롯데는 비핵심 사업인 롯데렌탈을 매각하고, 헬스케어를 청산하는 등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영 강습 및 PT, 소득공제 가능해진다

앞으로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거나 헬스장에서 퍼스널트레이닝(PT, 일대일 맞춤 운동)을 이용할 경우, 전체 금액의 50%가 소득공제 대상이 됩니다. 또한,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는 헬스장 및 수영장 시설 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의 일환이며, 오는 7월부터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