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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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5 16:52

코스피&코스닥, 블루웨이브 쇼크에 급락

코스피가 5일 5.28% 내린 5,383.80에 마감해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코스닥도 5.11% 하락한 678.41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에서 승리해 AI 인프라 규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오전 10시 16분경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오후 2시 27분경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오픈AI 브록먼 사장, 내년 기업공개 가능성 언급

오픈AI 공동창업자 그레그 브록먼 사장이 지난 4일(현지 시각) WSJ 기술 콘퍼런스에서 내년 기업공개(IPO)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적절한 시기에 상장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브록먼 사장은 매출 과반이 기업 판매에서 나온다며, 1~2분기 코딩 경쟁에서 고전했지만 3분기 'GPT-5.6 솔' 출시로 매출 변곡점을 맞았다고 설명했는데요. 한편, 오픈AI는 지난 6월 IPO 서류를 제출했다가 이미 시점을 미룬 바 있으며,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목표액(300억 달러)의 절반에 못 미치는 금액을 조달하는 데 그쳤다는 보도도 나옵니다.

 

에코프로,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92.5% 감소

에코프로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1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줄고, 영업이익은 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5%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영업이익은 북미 전기차 시장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76.2% 줄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90억 원 적자를 낸 한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호황 덕에 영업이익이 386.3% 늘었는데요. 에코프로는 재활용 광물 기반 소재를 공급하는 '에코프로 패키지' 등을 기반으로 해외 신규 고객사 수주를 늘릴 계획입니다.

 

GS, 높은 정제마진에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GS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4% 늘어난 1조 2,748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7조 2,706억 원, 순이익은 6,80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유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재고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25.8% 줄었지만, 높은 정제마진에 힘입어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7.6% 늘어난 1조 1,447억 원에 달했는데요. 윤활유 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냈지만 석유화학 부문은 적자를 이어갔으며, 4분기에도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원유 운임 급등 등 불확실성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넷마블, 신작 효과 감소로 3분기 영업이익 44.6% 감소

넷마블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줄었고, 매출도 6,347억 원으로 8.8% 감소했습니다. 신작 '솔: 인챈트'의 출시 매출이 반영됐던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37.1% 감소했는데요. 넷마블은 4분기에 주요 타이틀 업데이트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신작 13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해외 매출 증가 덕에 3분기 영업익 44.4% 늘어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 늘었고, 매출도 1,590억 원으로 16.5%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170억 원)를 11.1% 밑돌았고 순이익은 45억 원으로 49.1% 줄었는데요. 넷플릭스-아마존 선판매 등에 힘입어 해외 매출은 35% 증가한 1,324억 원을 기록했고, 4분기에는 '천천히 강렬하게' 등 신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