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24% 반등 마감
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8.34P(2.24%) 오른 5,859.08로 장을 마쳤습니다. 앞서 뉴욕 증시에서 인텔이 실적 부진과 함께 28.58% 급락하는 등 기술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지자 국내 증시 역시 하락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기관의 1조 2,330억 원 순매수에 힘입어 오히려 반등 마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 10월 한 달 만에 2조 7,700억 원 증가 전환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10월 말 가계대출 잔액이 9월 말보다 2조 7,717억 원 늘어난 783조 6,05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개인신용대출이 6,687억 원 늘며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주택담보대출도 1조 7,005억 원 늘어나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는데요. 5대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5조 222억 원 늘어나면서 2024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정기예금 잔액도 24조 4,009억 원 증가했습니다.
저PBR 기업 명단 공개 다음 날, 151개 중 107개 종목 주가 상승
한국거래소가 저PBR 기업 151곳의 명단을 처음 공개한 다음 날인 2일, 이 가운데 107개 종목의 주가가 장중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명단에는 최근 3년간 업종별 PBR 하위권에 머문 코스피 96개사와 코스닥 55개사가 포함됐고, 이 중 현대제철이 11.22% 올라 오후 1시 43분 기준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이었는데요. 낮은 밸류에이션과 기업가치 제고 기대에 대형주 중심으로 연기금 등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엔/달러 환율, 10월 변동 폭 4년 반 만에 최소
엔/달러 환율이 지난달 156엔대 초반에서 158엔대 후반을 오가며 월간 변동 폭 2.87엔으로 4년 반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 헤지펀드의 엔화 순매도가 줄어들었고, 미-일 공동 환율 개입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엔화가 150엔을 향해 강세를 보일 동력은 부족해 당분간 150엔대 중후반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3분기 해외 역직구, 6년 만에 최대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 9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늘어 2020년 이후 6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K-팝과 K-화장품 인기가 판매액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인데요. 반면 해외 직구는 6.3% 줄어들며 통계 작성 이래 처음 2분기 연속 감소했는데, 고환율과 중국 상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상원 경합 7곳 중 6곳서 민주당 우세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의 최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미국 상원 경합주 7곳 중 6곳에서 앞섰습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38%에 그치는 등 대통령과 경제 상황에 대한 유권자 불만이 판세에 작용했다고 분석했는데요. 다만 최근 한 달 사이 지지 후보를 정한 유권자 중 공화당을 선택한 사람이 9%P 더 많아 이 판세가 실제 결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