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원/달러 환율, 미 연준 금리 동결 후 0.9원 내린 1,336.8원 마감
원/달러 환율은 2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전 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336.8원을 기록했습니다. 케빈 워시 의장이 긴축을 서두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시장은 이를 비둘기파적이라 해석한 건데요. 달러인덱스가 102.254로 0.177 내린 데다 월말 반도체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도 꾸준히 나오면서 환율에 하방 압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빗썸, 사내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정보 수백 건 유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7일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 시스템이 해킹당하면서 임직원 정보에 이어 고객정보 수백 건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빗썸은 사고 당일 금융당국과 KISA,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임직원 정보 유출을 신고했고, 유출 범위를 분석하던 중 고객정보 유출을 뒤늦게 인지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와 코인마켓 거래소 프라뱅에서도 침해 사고가 잇따랐으며, 프라뱅은 1억 원의 자산 피해를 보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상황입니다.
국내 대형 증권사들, 앤트로픽 IPO 인수단 줄줄이 불참
국내 주요 대형 증권사 10곳 중 8곳이 오는 11월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앤트로픽의 IPO 인수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 5월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 물량을 배정받지 못해 금감원 현장검사까지 받은 전례에 AI 기업 고평가 논란까지 겹친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앤트로픽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이익 46% 감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59.1% 밑돈 수치로, 매출도 6조 943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6.0% 줄었는데요. 순손실도 367억 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셀트리온, 진단키트 위탁 부당 취소로 공정위 과징금 6억 3,000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셀트리온이 진단키트 제조 위탁 과정에서 하도급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 3,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2021~2022년 7차례 발주 과정에서 법정 서면을 발급하지 않거나 늦게 발급했고, 수급 사업자의 특별한 책임이 없는데도 진단키트 3,717만 개 위탁을 임의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셀트리온은 이번 사안이 하도급법 적용 대상이 아닌 거래 당사자 간 민사 분쟁이라며 반발하고, 행정소송을 통해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인수 결정
신세계백화점이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인수하기로 하고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외벽을 맞댄 롯데 점포와 C부지를 연계해 복합 상권을 조성할 계획인데요. 롯데백화점은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 한계 등이 있었다며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역량 집중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