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한국 경제, 반도체 수출 덕에 3분기 1.0% 깜짝 성장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 대비 1.0%로, 지난 8월 전망치를 세 배 이상 웃돌았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한은의 계산에 따르면, 4분기 성장률이 0%여도 연간 3.6% 성장이 가능한 상황으로 기존 연간 전망치의 상향 조정이 필요해졌는데요.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 동기 대비 18.8% 급증하며 실질 구매력은 확대되는 흐름이지만, 민간소비는 오히려 0.2% 감소하며 아직 실제 소비 증가로 이어지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코스피, 반도체 투심 회복에 4%대 급등
27일 코스피가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으로 장중 4%대 급등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전일보다 5.05% 오른 893.02를 기록했고, 지난 21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다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는데요. 같은 날 장 초반 코스닥 역시 전일 대비 4%대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앤트로픽, AI 모델 기업 최초로 나스닥 상장 신청
앤트로픽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다음 달 티커명 'ANT'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목표는 기업가치를 최대 2조 달러로 평가받고 1,000억 달러를 조달하는 것인데요. 앤트로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배 이상 늘었으나, AI 투자 붐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는 만큼 이번 상장이 생성형 AI 산업 수요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중국&태국, 적극적인 유가 관리 덕에 에너지 가격 상승률 상대적으로 낮아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유가를 적극 관리한 한국, 중국, 태국의 3~8월 에너지 가격 상승률이 평균 15.0%로 직접적인 가격 상한을 두지 않은 미국, 독일보다 9.9%P 낮았습니다. 한국은 현재 정유사 공급가격의 상한을 제한하는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데요. 다만, 장기간 가격을 이렇게 억제할 경우 재정 부담이 누적되며, 정책 종료 시 유가가 오히려 급등할 위험이 있다는 점 등 때문에 단계적인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텔, 이스라엘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클래시크 인수 합의
인텔이 이스라엘의 양자컴퓨팅 스타트업 클래시크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클래시크는 지금까지 2억 달러 이상을 조달하고 약 130명의 직원을 둔 기업인데요. 인텔은 10년 넘게 실리콘 기반 제조 역량을 양자컴퓨팅 분야로 연결하려 시도해 왔습니다.
증시 부진에 머니마켓액티브 ETF, 이달 순자산 증가 상위권 차지
코스콤에 따르면 이달 1~26일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이 2조 3,641억 원 늘어 국내 상장 ETF 중 증가액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KODEX 200은 4조 3,656억 원, TIGER 반도체TOP10은 3조 2,986억 원 줄어드는 등 감소액 상위 5개가 모두 지수-반도체 상품이었는데요.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자 자금이 단기 파킹형 상품으로 옮겨간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