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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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17:32

8월 IPO 시장 부진 이어지는 가운데 비상장기업 투자는 증가

지난달 신규 상장 기업이 동월 기준으로 최근 10년 새 가장 낮은 수치인 7곳에 그치며 IPO 시장 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공모금액도 2,106억 원으로 5년 평균 대비 10분의 1 수준에 머물렀는데요. 반면 비상장기업 투자 건수는 195건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투자금액도 1조 371억 원에 달하는 등 활발한 흐름을 보입니다.

 

블랙록, 한국 포함 신흥시장 주식 투자의견 3개월 만에 비중확대로 되돌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6월 중립으로 낮췄던 신흥시장 주식 투자의견을 3개월 만에 다시 비중확대로 상향했습니다. 7~8월 한국 증시의 디레버리징으로 신용융자 잔고가 한 달여 만에 15.4% 줄어들며 레버리지 우려가 완화한 것이 핵심 근거로 꼽혔는데요. 한국과 대만이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에 서 있고, 신흥시장 선행 PER이 미국 대비 약 50% 할인된 수준이라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대한항공 전 노선에서 사용 가능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합병일로부터 10년간 대한항공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을 원할 경우 탑승 마일리지는 1대1, 제휴 마일리지는 1대0.82 비율이 적용되며, 마일리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공급도 확대되는데요. 기존 아시아나 고객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지 않고도 기존 아시아나의 공제 기준과 소멸시효도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양사 합병 후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에서 보너스 항공권, 좌석 승급, 복합 결제, 쇼핑 등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2차 조정 결렬 시 16일 첫차부터 파업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5일 오후 2차 조정회의에 돌입했으며, 합의 불발 시 16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최대 쟁점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으로, 노조는 176시간, 사측은 230시간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파업 시 무료 셔틀버스 최대 1,500대 투입과 지하철 증편 등 비상수송대책을 준비 중입니다.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확대 우려에 주가 5% 하락

HD현대중공업이 노조 부분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로 15일 코스피에서 5.32% 하락한 45만 3,500원에 마감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1일부터 하루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고, 16일부터 18일까지는 7시간으로 파업 수위를 높이겠다고 예고한 상태인데요. 노사는 21차례 교섭에도 임금 인상 방식과 규모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며 갈등이 장기화하는 양상입니다.

 

탄소배출권 가격 급등에 관련 ETF 수익률도 상위권 진입

이달 들어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가 6.40%,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가 6.05% 오르며 국내 ETF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거래가 끝난 2025년 배출권이 1년 만에 234.7% 뛴 가운데, 4차 계획기간 배출허용 총량이 3차 대비 15.7% 줄어들 예정이어서 할당 대상 업체의 선매수가 몰렸는데요. 배출권 공급 축소 로드맵이 확정된 데다 한국 가격이 유럽 대비 21% 수준이어서 추가 상승 가능성도 언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