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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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11:59

브렌트유, 중동 확전 우려에 배럴당 100달러 근접

호르무즈 해협 긴장과 사우디 에너지 시설 공격이 겹치며 브렌트유가 8일(현지 시각) 장중 99.46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군과 이란 혁명수비대 간 교전에 후티 반군의 아람코 시설 타격까지 더해지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는데요.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IB들은 유가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했습니다.

 

8월 취업자 20만 명 가까이 증가, 청년층은 46개월째 감소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8만 4,000명 늘어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 수는 여전히 감소세고,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6만 1,000명 줄어 13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는데요. 청년층 취업자는 14만 3,000명 줄며 46개월 연속 감소했고, 청년 실업률도 5.4%로 0.5%P 오르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이후에도 월 결제액 5조 원 돌파

쿠팡의 7월 카드 추정 결제액이 5조 942억 원을 기록하며 정보 유출 사태 이후 월간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8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3,595만 명으로 늘어났는데요. 로켓배송과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형성한 생필품 반복 구매 구조와 와우 멤버십의 락인 효과가 결제액 증가를 이끌었다고 분석됩니다.

 

퀄컴, AWS와 최대 80조 원 규모 AI 칩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퀄컴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최대 600억 달러(약 80조 원) 규모의 맞춤형 AI 추론용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는 다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마존 구매액에 연동해 최대 2,500만 주의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며, 전량 행사 시 약 5조 4,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데요. 퀄컴은 모바일 시장 입지 축소에 대응해 전력 효율 기술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매출을 2029 회계연도까지 15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 중국 업체 영향력도 확대

올해 1~7월 비중국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316.2GWh로 집계됐습니다. CATL이 점유율 34.0%로 1위를 유지하고 BYD도 69.1% 성장하며 3위에 오르는 등 중국 업체의 영향력은 확대됐는데요. 한국 3사 합산 점유율은 27.2%로 하락했으며, 주요 시장인 북미 배터리 사용량이 42.9% 급감하면서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베선트 미 재무장관, 엔화 강세에 맞서는 트레이더에 강력 경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엔화 강세에 맞서 베팅하는 트레이더들에게 "원한다면 반대로 베팅해 보라"라며 강력한 경고를 남겼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정책 방향을 훤히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일본은행이 엔화 방어를 위해 오는 18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블룸버그의 보도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