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국제유가, 미국-이란 협상 진전 소식에 5% 넘게 급락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협상 진전 소식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79.36달러로 5.3%, WTI가 75.77달러로 5.7% 하락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고, 베선트 재무장관 역시 하루이틀 내 합의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새로운 합의가 확인되거나, 공격이 확대되기 전까지 브렌트유는 배럴당 80~90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20% 증가, K-배터리 점유율은 하락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약 608.5GWh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지만 한국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하락했습니다. 1위 CATL이 점유율 39.9%로 입지를 굳힌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8.6%, SK온은 3.1%로 각각 점유율이 떨어졌는데요. 중국 업체들은 내수 규모와 LFP 기반 원가 경쟁력, 빠른 제품 전환을 내세워 점유율을 확대하는 흐름입니다.
AMD,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시간외 거래서 주가 9% 하락
AMD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115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3분기 매출 전망도 컨센서스를 상회한 130억 달러로 제시됐지만, 정규장에서 7% 급등한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9% 하락했는데요. 한편, 메모리 칩 품귀 현상과 패키징 생산능력 제약 등이 리스크로 지적됩니다.
스페이스X, 2분기 AI 자본지출 전년 대비 21배 급증
스페이스X의 2분기 AI 부문 자본지출이 15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132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늘어난 78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순손실은 5억 4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보단 양호했는데요. 실적 발표 후 스페이스X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7.5% 하락했습니다.
5대 은행, 회수 포기 대출 채권 7년 만에 최대
5대 은행의 올해 2분기 말 추정손실이 1조 2,109억 원으로 7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수치며, 특히 기업대출 추정손실이 1조 원에 육박하는데요. 요주의 여신도 10조 2,177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내수 침체와 상업용 부동산 부진 속 은행 건전성 악화 우려도 커집니다.
폭염 속 여름철 면 요리 간편식, 맛집 협업 제품 중심으로 판매 급증
기록적인 폭염으로 외출 대신 집에서 식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냉면, 막국수 등 여름 면 요리 간편식 판매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오뚜기 냉장 냉면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5%,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면&막국수는 전주 대비 150% 매출이 늘었는데요. 식품업계는 유명 맛집이나 셰프와 협업한 제품 또는 시즌 한정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여름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