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7월 초 수출 298억 달러, 역대 최대치 경신
7월 1~10일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한 298억 달러로 집계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어난 112억 달러를 기록한 데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7.6%까지 치솟은 반도체가 특히 눈에 띄는데요.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유럽연합 등 주요 시장에서의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6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반도체 고점론 일축
한국은행이 반도체 경기는 아직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반도체 고점론을 일축했습니다.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반도체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데 비해 공급 확대 속도가 제한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반도체 경기 확장기와 다르다는 주장인데요. 예상을 뛰어넘는 최근 반도체 수출 실적 등을 고려해 반도체 경기 확장이 올해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입장보다 한층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는 평가입니다.
코스피, 장중 4%대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13일 오전 10시 34분경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3% 하락한 1,142.16을 기록했는데요.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4.20% 떨어져 7,162.21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0.74% 하락했습니다.
국내 방산주, 미-이란 군사 긴장 재고조에 장 초반 일제히 강세
13일 장 초반, 국내 방산 관련주가 상승세를 탔습니다. 오전 9시 32분을 기준으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5.61%, 한국항공우주가 5.20% 상승한 데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5%), 현대로템(0.34%) 등의 주가도 전장 대비 올랐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선언한 데 이어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발표하는 등 중동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 롬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패소
서울중앙지법이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MMORPG 게임 '롬(ROM):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롬이 리니지W의 게임 콘셉트와 콘텐츠, 아트, UI, 연출 등을 도용했다고 주장하며 저작권 침해 중단과 손해 배상을 요구했는데요. 재판부는 해당 구성요소 대부분이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닌 아이디어에 불과하거나, 선행 게임에 있던 요소를 차용 결합한 것이라 창작성이 없다는 점, 또한 저작권 보호 대상이 되는 요소 중 일부는 유사성을 띠나 전체 게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는 점을 판결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3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이 유럽 소재 선주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3척에 대한 총 5,456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누적 수주액 163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의 70.3%를 달성했는데요. 계약한 선박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한 후 2030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