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외환시장 24시간 거래 첫날, 원/달러 환율 1,530.3원으로 마감
외환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된 6일 첫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7원 오른 1,530.3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직전 거래일 환율이 30원 넘게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약 1조 3,000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1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는데요. 이날부터 원/달러 외환시장은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중단 없이 운영되며, 공휴일에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물적분할 자회사 중복상장 시 3%룰 주주동의 의무화
앞으로 물적분할한 자회사를 중복상장할 때,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주주 동의 절차가 의무화됩니다. 모회사 이사회에는 주주 영향 평가와 보호 방안 마련 등 5대 의무가 부과되며, 위반 시 최대 10억 원의 제재금과 매매거래정지 페널티가 부과되는데요. 한편, 한국의 중복상장 비율은 11.2%로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인 만큼, 일반주주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광주 군 공항으로 확정
정부가 3대 메가 프로젝트 중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를 광주 군 공항 부지로 결정하고, 매달 민간 합동 점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프로젝트 발표 1주일 만에 부지가 확정됐으며, 오는 8월에는 반도체 특별법 시행과 특별위원회 출범도 예정돼 있는데요. 업계는 호남 클러스터와 함께 용인 클러스터의 토지 보상과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야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청년미래적금, 누적 가입 신청자 234만 명으로 마감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누적 신청자가 약 234만 3,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30~34세가 전체의 38.8%로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 자격으로 신청한 인원도 약 8만 명에 달했는데요. 자격 심사 결과는 이달 24일 개별 안내되며, 심사 통과자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검찰, 정유4사 26조 원대 유가 담합 혐의로 HD현대오일뱅크 기소
SK에너지와 담합해 전쟁 직후 유가를 폭등시킨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 법인과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K에너지는 자진신고 감면 제도로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고, GS칼텍스/에쓰오일의 가격 추종까지 포함하면 담합 효과는 총 26조 원에 달하는데요. 검찰은 전량 구매 계약을 통한 경쟁 제한과 일부 정유사의 증거인멸도 적발하며, 이번 사건을 단일 사건 기준 최대 규모의 담합 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더블폰 패널 시장, 전년 대비 출하량 24% 증가 전망
지난해 주춤했던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시장이 올해 출하량 2,750만 대, 매출 44억 달러 규모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예상되면서, 하반기부터 관련 패널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생산 확대와 중국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를 시장 반등의 핵심 변수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