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8.42% 급등하며 7,800선 회복
코스피가 21일 전장보다 606.64P(8.42%) 오른 7,815.59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기관이 역대 세 번째 규모인 2조 9,0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는데요. 미국-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으로 국제유가도 하락하고, 엔비디아 호실적 등 호재도 겹쳤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 모두 3주 연속 상승폭 확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5월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직전 주 대비 0.31% 상승했습니다. 서초구(0.26%), 강남구(0.20%), 송파구(0.38%) 모두 오름세를 이어갔고, 성북구(0.49%), 서대문구(0.46%), 강북구(0.45%) 등 외곽 지역의 강세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서울 전세가격도 3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돼 0.29%를 기록했으며, 그중에서도 송파구(0.51%), 성동구(0.49%), 성북구(0.47%)가 상승률 상위권에 속했습니다.
스페이스X, IPO 투자설명서 공개 및 재무/지배구조 논란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을 위해 SEC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분기 매출(47억 달러)에 맞먹는 43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손실 급증의 주요 원인은 xAI와의 합병으로, 작년 전체 설비투자 207억 달러 중 60%인 127억 달러를 xAI의 데이터센터 구축에 소진했는데요. 일론 머스크가 클래스B 초과의결권 주식으로 전체 의결권의 85%를 장악하고 있어 사실상 경영권 견제가 불가능하다는 지배구조 논란과 함께, 상장 초기 투자자들의 조기 물량 출회에 따른 주가 하락 압력이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중앙그룹, 5500억 원 규모 사옥 3곳 유동화 추진
중앙그룹이 중앙일보 빌딩, JTBC 빌딩, 일산 스튜디오 등 3곳을 약 5500억 원 규모로 유동화하기 위해 코람코자산신탁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자산 매각 후 주요 미디어 계열사가 10년간 장기 임차하는 '세일 앤드 리스백' 방식으로 추진되는데요. 중앙그룹은 매각 대금을 그룹 내 차입금 정산과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하는 동시에,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금양, 법원 상장폐지 효력정지에 가처분 신청
21일, 금양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거래소는 전날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된 금양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으며, 27일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갈 계획이었는데요. 금양은 기장 공장 준공 자금 확보 노력 등을 폭넓게 판단받고자 법원에 호소한다며 가처분 신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 외국인통합계좌 ETF/ETN 거래 허용
21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외국인통합계좌 거래 대상을 기존 주식에서 ETF, ETN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통합계좌를 통한 거래대금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5조 8,000억 원, 순매수 규모는 2조 2,000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금융위는 내달부터 금융사의 보안 목적 망 분리 규제를 완화하고, 중복상장 금지 가이드라인은 5월 말~6월 초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