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외국인 역대 최대 순매도에도 사상 최고치 경신
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05.49P(1.43%) 오른 7,490.05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조 9,913억 원, 1조 954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역대 최대 규모인 7조 1,693억 원을 순매도했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과 대형 반도체주 강세가 지수를 견인한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 총 거래대금은 105조 3,477억 원으로 2거래일 연속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 5.58% 폭등하며 장중 63,000선 첫 돌파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7일 닷새간의 연휴 끝에 개장하자마자 급등하며 장중 63,228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가를 새로 기록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이 18.44%, 키옥시아홀딩스가 19.22%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는데요.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AMD의 호실적과 함께, AI 기술주 강세와 미국-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주식 자산효과, 부동산 우선 심리 때문에 주요 선진국보다 낮아
한국은행이 7일 국내 주가가 1만원 오를 때 소비로 이어지는 금액은 자본이득의 1.3%인 약 130원에 그친다는 보고서 결과를 밝혔습니다. 유럽, 미국 등 주요국의 3~4% 수준에 비해 낮은 수치로, 주식 투자로 얻는 이익이 부동산 투자에 집중되며 소비 확대 효과가 제한됐다는 건데요. 한국은행은 부동산 가격 안정과 함께 주식 장기보유 유인을 키워, 주식 자본이득의 부동산 쏠림은 막고 소비 확대 효과는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미혼남녀 결혼, 출산 의향 인식 지속적으로 개선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7일 국내 미혼남녀의 결혼, 출산 인식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 미혼남녀의 결혼 의향은 67.4%, 출산 의향 인식은 40.7%로 드러나며 2024년 3월 조사 시작 이후 꾸준히 긍정적 응답이 늘고 있는데요. 저고위는 이번 연구 결과가 저출생 반등의 청신호로 평가하며 국민 수요에 맞는 출산, 양육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분기 매출 1조 927억 원, 영업이익 67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3%, 43.4% 증가했습니다. 특히 완제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5% 증가한 3,071억 원을 기록했으며, KF-21 양산과 상륙공격헬기 및 소형무장헬기 등 개발 완료 예정 기종들이 실적을 견인했는데요. KAI는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 5조 7,000억 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밝혔습니다.
HUG, 빌라 시세 공개 및 우량전세 인증 서비스 출시 계획 발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빌라 시세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HUG 안심빌라 시세' 서비스를 2026년 내 출시할 예정입니다. 민간 프롭테크 앱과 연계해 자체 보유 시세와 선순위채권 금액 등 데이터를 결합해 저위험 전세 매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HUG 인증 우량전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인데요. 한편, HUG는 든든전세주택 3,000가구 이상 공급과 함께 2030년까지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를 통한 2만 1,000가구 착공을 위한 기금 출자 승인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