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이재명 대통령, 고유가 피해지원금 주유소 사용 검토 지시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주유소 사용 제한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4월 27일부터 1차 지급이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일부 국민의 불만이 제기된 영향인데요. 청와대 관계자는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 국민 불편 사항으로 인지해 한시적 제한 해제를 검토하기 시작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쿠팡 김범석 의장, 공정위 동일인 지정으로 전방위 규제 압박
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하면서 배우자 및 8촌 이내 혈족 등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공시 의무가 부과됐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사익편취 금지 규정이 적용되며 친인척 운영 회사와의 거래 정당성 입증 부담이 생기고, 자료 누락 및 허위 제출 시 법인이 아닌 김 의장 개인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되는데요. 쿠팡은 한미 FTA '최혜국 대우' 원칙 위반과 이중 규제를 주장하며 공정위에 이의를 제기한 뒤 판단이 바뀌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이브이엠, 2026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55억 원, 93억 원이라는 잠정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2025년 동기 대비 6.2% 증가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52.1%로 국내(47.9%)를 앞섰는데요. 다만 1분기 순이익은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으며, 회사 측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공급 체계 유지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내 증시 신용거래융자 잔고, 사상 최고치 경신
28일 기준 국내 증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35조 6,895억 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코스피가 7,000선을 바라보며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용융자 잔고는 4월 10일부터 13거래일 연속 상승해 4월에만 2조 7천억 원이 증가했는데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신용공여 한도 소진을 이유로 신용융자 신규 약정을 잇달아 일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오픈AI 실적 부진, "AI 성장 전망에 영향 없어"
월스트리트저널이 오픈AI의 신규 사용자 수 및 매출 목표 달성 실패를 보도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58% 급락하고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유진투자증권과 키움증권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오픈AI 개별 문제일 뿐 AI 생태계 성장 전망에는 변함이 없으며, 향후 주가 방향은 빅테크 실적과 설비투자 규모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한 연구원은 "이제 반도체 등 국내외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주가 상승 여력을 결정하는 것은 MS, 아마존, 메타, 알파벳의 실적 서프라이즈 강도 및 설비투자 변화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세청,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및 460만 명 환급 예정
국세청이 2025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1,333만 명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발송하며, 인적용역 소득자 460만 명에게 총 1조 766억 원을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년부터는 납세자별 세무조사 결과를 반영한 개별 안내와 맞춤형 절세혜택 정보를 최초로 제공하며,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도 2025년보다 84만 명 늘어난 717만 명으로 확대되는데요. 신고 및 납부 기한은 2026년 6월 1일까지이며, 소상공인 265만 명은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