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오픈AI, 매출 목표 미달에 투자 우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2025년 말 주간활성이용자 10억 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2026년 들어 월 매출 목표치도 수차례 미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사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가 매출 성장 부진 시 데이터센터 비용 지급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사회는 공격적 컴퓨팅 확장을 추진하는 샘 올트먼 CEO의 전략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오픈AI는 1,220억 달러(약 18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음에도 막대한 AI 인프라 비용으로 인해 해당 자금이 3년 내 소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재무 건전성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 수주 기대감에 강세
AI 붐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로 LS일렉트릭이 29일 오전 11시 3분 기준 3.82% 오른 27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266억 원(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매출 1조 3,766억 원(33% 증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NH투자증권은 북미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로 중장기 수주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LS일렉트릭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7만 5천 원으로 25%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국세청장, 다주택자 편법 증여 철저 검증 경고
임광현 국세청장이 다주택자 중과유예 종료(5월 9일)를 앞두고 세금 회피 목적의 편법 증여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2026년 1분기 서울 주택 증여 건수가 3,075건으로 2025년 대비 94.4% 급증한 가운데, 대출 낀 주택 증여 후 부모 대신 상환하거나 고가 아파트를 시가보다 낮게 평가해 증여하는 사례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인데요. 국세청은 편법 증여 적발 시 원래 세액에 최대 40%의 가산세를 추가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후 업무추진비 첫 공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025년 8월 취임 이후 2026년 3월까지 8개월간 총 1,668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76건에 걸쳐 지출했습니다. 업추비 사용 내역은 금융감독 현안 논의, 소통형 간담회, 언론사 간담회, 직원 격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식당에서 집행됐는데요. 이번 공개는 2025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약속한 후속 조치로, 업추비 비공개 논란을 빚었던 이복현 전 원장과 차별화해 금감원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보입니다.
에코프로비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급증
에코프로비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2.6% 증가하고, 시장 전망치(97억 원)를 115.3% 상회했습니다. 유럽 전기차향 양극재 공급 확대와 AI 인프라 성장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로 ESS용 양극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었는데요.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이 2026년 2분기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이후 EU 공급망 규제 강화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채비,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80% 급등
전기차 충전업체 채비가 코스닥 상장 첫날 오전 9시 11분 기준 공모가(1만 2,300원) 대비 80.08% 오른 2만 2,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의 1.9배인 2만 2,800원까지 상승하며 '따블(공모가 2배)'에 근접하기도 했는데요. 2016년 설립된 채비는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최초로 IPO를 추진한 기업으로, 일반청약에서 4조 1,800억 원의 증거금이 몰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