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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6-03-30 17:47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2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30일 오후 4시 43분께 1,521.1원까지 상승하며 2009년 3월 이후 17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달러인덱스가 닷새 연속 상승해 100선을 넘어선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1,33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는데요.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원 오른 1,515.7원이었으며, KB국민은행 기준 공항 환전 환율은 1,583.9원까지 치솟아 원화 약세가 심화되는 상황입니다.

 

코스피, 중동 긴장 고조로 3% 하락

코스피는 30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과 미국의 이란 대규모 공격 가능성 시사 등 중동 긴장 고조로 전 거래일 대비 2.97% 하락한 5,277.30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1,335억 원을 순매도하며 8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브렌트유 5월물 선물이 한때 배럴당 115달러를 넘어서며 원/달러 환율도 전날보다 6.8원 오른 1,515.7원을 기록했는데요. SK하이닉스(-5.31%) 등 주요 종목이 하락한 반면, 유가 급등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 기대로 LG에너지솔루션(3.93%) 등 이차전지주는 상승하며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한국 상대적 빈곤율, 2024년 15.3%로 5년 만에 최고치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간한 'SDG 이행현황 2026'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처분가능소득 기준 상대적 빈곤율이 15.3%로 2025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6세 이상 은퇴연령대의 빈곤율이 37.7%, 여성 은퇴연령대는 42.7%에 달했으며, 장애인구 빈곤율(35.4%)은 비장애인구(14.2%)의 2.5배에 이르는 등 취약계층의 빈곤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데요. 성평등 분야에서도 여성의 가사-돌봄 시간이 남성의 2.8배에 달하고 여성 임금이 남성의 70.9% 수준에 그치는 등 사회적 포용 분야의 구조적 과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당국, CD금리 중요지표 제외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이 무위험 지표금리인 코파(KOFR) 활성화를 위해 거래 목표 비중을 2030년까지 주요 시장 거래의 70%까지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들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전체 이자율 스와프의 25% 이상을 KOFR 기반으로 거래해야 하며, 목표 비중은 매년 15%포인트씩 상향되는데요. CD 금리는 2030년 말까지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에서 제외되고, 코리보 금리는 2027년 4월부터 신규 대출에 활용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 자사주 공시 의무 전면 확대 및 규율 강화

금융위원회는 자사주 보유현황 및 처리계획 공시 대상을 기존 '1% 이상 보유 상장사'에서 모든 상장사로 확대하고, 실제 이행 현황을 연 2회 공시하도록 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30일 입법예고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2026년 3월 시행된 상법 개정에 따른 하위 규정 정비 차원으로,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사주의 계약 기간 중 처분 금지, 교환사채(EB) 발행 규정 삭제, 불특정 다수 대상 장내 매도 방식 제한 등 자사주 활용 경로도 대폭 축소되는데요. 개정안은 2026년 3월 31일부터 5월 11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법제처 심사 및 국무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으로, 금융위는 자사주가 단기 주가 관리 수단이 아닌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 수단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 3개월 연기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관련 주주총회 일정을 5월 22일에서 8월 18일로, 거래 종결 일정을 6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연기한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네이버 측은 승인 절차와 관련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네이버는 금융 디지털 전환 가속 환경에서 디지털자산 시장 선도를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계열 편입 절차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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