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청와대,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신중 검토 입장
청와대는 1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에 대해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신중한 검토를 통해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SNS에서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등이 호르무즈 해협에 함정을 보내길 바란다고 언급했는데요. 정부는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송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부, 중동전쟁-유가급등 대응 초고속 추경 편성
정부가 중동전쟁과 유가급등 충격 완화를 위해 2026년 첫 추가경정예산을 초고속으로 편성한다고 3월 15일 발표했습니다. 추경 규모는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초과세수를 활용해 10조 원에서 20조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석유 최고가격제 손실보전과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급 등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정책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은행 주담대 금리,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2026년 3월 13일 기준 4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가 연 6.504%까지 올라 2023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중동 사태와 금리 인하 전망 후퇴로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280%P 상승하며 대출 금리도 동반 상승했는데요.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신용대출이 1조 4,327억 원 급증해 빚투 열풍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원유 ETN, 중동전쟁으로 투자자 몰려 수익률 2배 급등
중동전쟁 발발 후 국제유가 급등으로 원유 관련 ETN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거래대금이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는 2월 27일 2만 4,950원에서 3월 13일 5만 2,945원으로 2배 넘게 상승했는데요. 증권가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급등락 위험을 고려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네타냐후 살해 위협 발언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전쟁이 보름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위협했습니다. IRGC는 “어린이를 살해하는 범죄자가 살아 있다면 끝까지 추적해 죽이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최근 SNS에서 퍼진 ‘네타냐후 사망설’과 관련해 이스라엘 총리실은 “총리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라며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5개 대형 증권사,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3조 원 돌파 전망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5개 대형 증권사의 2026년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3조 2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9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기록과 이란 사태로 인한 롤러코스터 장세로 일평균 거래대금이 45조 2,970억 원을 기록해 2025년 1분기 18조 3,630억 원 대비 크게 늘어났는데요. 이에 따라 각 증권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을 포함한 주주 환원 정책을 속속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