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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6-03-03 12:08

중동 전쟁에 코스피 6천 붕괴, 환율 25원 폭등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급변동하며 3일 오전 11시 23분, 코스피가 전일 대비 3.59% 하락한 6,020.1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3조 4천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장중 한때 6천선이 붕괴했지만, 개인이 3조 4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데요.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6.1원 급등한 1,465.8원을 기록해 약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 중동 사태 대응 비상대응반 회의 개최

3일, 정부는 중동 사태와 관련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100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상황 진정 시까지 매일 비상대응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서는 현재 충분한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협 봉쇄에 대비해 중동 이외 물량 확보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이란 중장기전 가능성 시사

2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공격 작전 '장대한 분노'가 당초 예상한 4~5주보다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해 전쟁 양상의 확전 가능성이 주목받는데요. 한편, 미군은 이틀 만에 이란에서 국지적 공중 우세를 확립했으며, 이란 함정 11척을 모두 침몰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씨티, "유가 82달러 유지되면 한국 성장률 0.45%P 하락"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충돌로 국제유가가 한때 배럴당 82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유가가 이 수준에 머물면 한국 경제 성장률이 0.45%포인트 하락할 것이란 씨티그룹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앞서 씨티 연구진이 추정한 올해 2~4분기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는 배럴당 62달러로, 현재보다 20%가량 낮은 수준인데요. 한국은 원유 수입과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아 유가 상승이 경제 성장률과 경상수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주요국 중 가장 심한 수준입니다.

 

정부, 아파트 공시가격 내주 발표 예정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으로, 현실화율은 작년과 동일한 평균 69%로 동결됩니다. 작년 서울 아파트값이 8.98% 상승하면서 올해 공시가격도 두 자릿수 상승이 예상되는데, 특히 강남과 한강벨트 지역의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인데요. 이재명 정부는 올해 하반기 새로운 5년 단위 현실화율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며, 초고가 주택의 보유세 강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올해 1~2월 민간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 15년 만에 최소

올해 1~2월 전국 민간아파트 청약 일반공급 물량은 3,910가구로, 1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7.8%, 2024년 동기 대비 77.8% 감소한 수치로 공사비 상승과 시장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는데요. 경기도가 1,812가구로 전체의 46.3%를 차지했으며, 서울은 151가구에 그쳐 수도권 내에서도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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