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미국-이스라엘 vs 이란 무력충돌, 사흘째 지속되며 중동 전면전 양상
2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헤즈볼라까지 가세해 중동 전면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3명이 전사한 것에 대한 보복을 공언하며 '모든 목표 달성 시까지' 공격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국제유가는 한때 10% 급등한 배럴당 80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박홍근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2022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선대위 비서실장을 맡았던 측근 인사로, 국회 예결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두루 거친 정책, 예산 전문가인데요. 이번 인사는 이혜훈 전 후보자 지명 철회 36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등 총 11명의 인사가 함께 발표됐습니다.
국세청, 가상자산 두 차례 유출 사고로 정식 수사 전환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가 국세청 가상자산 유출 사고에 대한 내사를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1차 해킹범이 자수서를 제출했으나, 반납했다는 가상자산이 다른 계정으로 빠져나가 2차 해킹범을 추적 중인데요. 국세청은 지난달 26일 마스터키 역할을 하는 니모닉 코드를 실수로 노출해 PRTG 코인 400만 개(약 69억 원 상당)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픈AI, 160조 원 신규투자 유치로 기업가치 1,200조 원 평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아마존, 소프트뱅크, 엔비디아로부터 총 1,100억 달러(약 16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금 유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오픈AI의 기업가치는 8천400억 달러(약 1천200조 원)로 평가받았는데, 이는 2025년 10월 5천억 달러 대비 4개월 만에 1.5배 증가한 것인데요. 샘 올트먼 CEO는 "모든 투자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며 기업공개(IPO) 추진을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일본은행 부총재, 중동 정세 악화에도 금리인상 방침 유지
일본은행 히미노 료조 부총재가 2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됐음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이르면 2026년 4월께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히미노 부총재는 2025년 12월 단기 정책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한 후에도 금융 환경이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 2027년 초 나스닥 상장 추진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2027년 초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기업가치는 최소 100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전망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20% 지분을 통해 20조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현대모비스 지분 매입에 필요한 4조 원과 상속세 7조~8조 원을 충당할 수 있는데요. 이번 상장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국내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