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일본 닛케이지수, 자민당 총선 압승 후 장중 최고가 경신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10일 오전 11시 47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2.77% 오른 57,926.07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8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뉴욕증시 상승 마감과 자민당 총선 압승이 겹치면서 일본 주식시장이 이틀째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6.27대책 후 주식-채권 매각 자금, 서울 주택 매수에 2조원 유입
작년 6.27 대책 이후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주식이나 채권을 팔아 서울 주택을 매수한 자금이 작년 6~12월에 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작년 10월에 자금 이동이 집중됐고, 강남-서초-송파 등 고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유입이 두드러졌는데요. 금융권에서는 주식 차익 실현 자금이 대출을 대체해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0대 투자자, 해외 상장지수상품 투자 비중 60% 달해
자본시장연구원 분석 결과 20대 투자자의 해외 상장지수상품(ETP) 보유금액이 전체 투자금액의 60.0%를 차지해 국내 주식(30.8%)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도 해외 ETP 투자 비중이 45.5%에 달한 반면 60대는 12.8%에 그쳐 젊은 세대일수록 해외 투자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연구원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과 장기투자 우호적 세제 인센티브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달러 약세의 물가 영향 제한적"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스티븐 마이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2월 9일 보스턴대 토론에서 현재 달러 약세가 소비자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1년간 7.7% 하락했지만, 물가에 실질적 영향을 주려면 훨씬 더 큰 달러 하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는데요. 마이런 이사는 중앙은행 독립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제 사이클에 따른 통화정책 운용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넥스트레이드, 출범 첫해 흑자전환으로 205억원 순이익 달성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2025년 출범 첫해 영업수익 644억 원, 당기순이익 20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개설로 주식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확대한 것이 폭발적 인기를 끌었는데요. 2월 현재 시장점유율 32.5%를 달성했으나 15%룰 준수를 위해 12일부터 거래 종목수를 650개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22조원 채권 발행에 145조원 몰려
9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150억 달러(약 22조 원) 규모 채권 발행에 1천억 달러(약 145조 원)가 몰렸습니다. 알파벳은 2026년 자본지출이 최대 1,850억 달러(약 27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 차원으로, 빅테크들의 대규모 차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