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김정관,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시 관세 인상 유예할 듯"
9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월에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면 미국이 관세 인상을 유예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우리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미국 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관세 인상 통보 배경에 대해 일본과의 차이가 원인이 된 것 같다고 풀이하면서, 정부의 최우선 목표가 관세 인상 없이 현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작년 호실적에 20% 급등 마감
9일, 아모레퍼시픽이 전장 대비 20.25% 오른 16만 5,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 거래일인 6일, 아모레퍼시픽 작년 영업이익이 3,3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29%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호실적에 따른 기대감이 커진 영향인데요. 미래에셋증권이 목표가를 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다수의 증권사가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올렸습니다.
조선 3사, 작년 합산 영업이익 6조원 육박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빅3'가 작년 6조 원에 가까운 합산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조선업 슈퍼사이클(초호황기) 당시 발주된 선박 매출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면서 3사 합산 영업이익이 5조 8,758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이들 기업의 수익성 개선 이유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 수주가 꼽힙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작년 영업이익 3조원 돌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조 3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2% 증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6.7% 증가한 26조 6,078억 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지상방산 부문과 항공우주 부문이 꾸준히 성장했고 작년부터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실적이 연결되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작년 세전이익 2조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연결 기준 세전 이익이 2조 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29조 2,8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7% 늘었고, 총고객자산은 602조 원으로 1년 만에 약 120조 원 증가했는데요. 스페이스X, x.AI 등 혁신 기업 투자가 성과를 내면서 해외 법인의 세전이익 역시 작년 대비 200% 증가한 4,981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찬진, “빗썸사태로 근본적 문제 노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9일 빗썸이 대규모 비트코인을 실수로 잘못 지급한 사태를 두고 "가상자산거래소의 정보시스템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가상자산거래소를 제도권으로 진입시키기 어렵다며,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에서 규제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는데요. 한편, 이 원장은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은 반환 대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강조하면서, 오지급된 코인을 팔아 현금화한 투자자들은 원문 반환을 위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