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미국 증시 하락에 3%대 약세
2일 오전 11시 59분,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70% 하락한 5,031.2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말,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매파로 꼽히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되면서 은 가격이 하루 만에 30% 넘게 폭락하고,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SK하이닉스는 5.39% 하락한 86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3.20%), LG에너지솔루션(-2.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6%)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입니다.
환율, ‘워시 지명’ 파장에 18.3원 급등
2일, 원/달러 환율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 여파로 장 초반 18원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58분,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8.3원 오른 1457.8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지난주,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달러 가치가 오르고 금과 은 가격이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한화에어로, 노르웨이 천무 수출 성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과 한국산 다연장로켓시스템 천무 16문과 유도미사일, 종합군수지원 등을 포함하는 총 9억 2,200만 달러(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부터 방산 외교를 전개해온 한국 정부가 이번 수주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수출 지역이 중동과 폴란드에 이어 에스토니아와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로 확대되면 장비의 탁월한 성능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돼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국민은행-새마을금고, 작년 가계대출 목표 초과
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 등이 작년 금융당국에 제출한 가계대출 목표치를 초과하면서 올해 대출 한도에서 초과분을 깎는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국민은행의 작년 가계대출 증가액은 2조 1,270억 원으로 목표치(2조 61억 원)를 1,209억 원 초과했고, 새마을금고는 전년 대비 5조 3,100억 원 넘게 대출을 늘리면서 목표치 대비 4배를 훌쩍 넘겼는데요. 초과액을 올해 한도에서 차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신규 대출 취급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수 있어 당국의 고민이 깊어집니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18억원 돌파
지난 1월 한강 이남 11개구 중소형(전용면적 60~80제곱미터) 아파트 가격이 평균 18억 269만 원(KB부동산 시세)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12월(17억 8,561만 원) 대비 0.96% 상승한 것으로, 서울 중소형 면적 아파트 처음으로 18억 원을 돌파했는데요.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로 구매력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상급지를 선호하는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지속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작년 로또 판매, 6.2조원으로 역대 최대
작년 로또복권 판매액이 전년 대비 4.6% 증가한 6조 2,001억 원을 기록하며 2002년 판매 시작 이래 최대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 6천만 원으로 역대 최소 수준을 기록했으며, 세금을 제외하면 실제 수령액은 약 14억 원 수준인데요. 로또 인기가 늘면서 작년 1등 당첨자가 812명으로 최대를 기록하는 등 당첨자가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