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9일째 오르며 4,700선 돌파 마감
14일, 코스피가 전장 대비 0.65% 오른 4,723.10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4,700선을 넘겼습니다. 기관이 6,018억원 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끈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22억 원, 3,868억원을 순매도했는데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1.35%), SK스퀘어(2.11%), SK하이닉스(0.54%)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HD현대중공업(-4.65%) 등은 하락했습니다.
한화, 인적 분할 발표에 25% 급등
14일, 한화가 인적 분할을 결정한 가운데 주가가 전장 대비 25.37% 급등한 12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한화는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 분할한다고 밝혔는데요. 한화는 각 사업군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사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분할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환율, 열흘째 상승해 1,480원 눈앞
14일,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일 대비 3.8원 오른 1,477.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 1,420원대로 내려갔던 환율은 최근 10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1,480원에 바짝 다가섰는데요. 내국인 해외증권 투자 확대에 따른 수급 쏠림 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은값,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90달러 돌파
14일 오후 2시, 국제 은 현물 가격이 전장보다 4.73% 급등한 온스당 91.0676달러로 사상 처음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연준을 공격한 데 이어, 추가적인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과 지정학적 긴장 등이 맞물려 귀금속 랠리에 불을 지핀 건데요.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 기소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안전자산인 은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서 올리브영 짝퉁 매장 확산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한국의 올리브영을 모방한 ‘온리영’(ONLY YOUNG)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브랜드를 겨냥한 노골적인 모방 행위가 해외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는데요. 중국 생활용품 유통사 ‘무무소’(MUMUSO)가 매장 간판에 ‘KOREA’ 또는 ‘KR’을 사용해 한국 기업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정황도 포착된 바 있습니다.
작년 취업자 수 10만 명대 증가
작년 연간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19만 3천 명 늘어난 2,876만 9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2만 5천 명), 제조업(-7만 3천 명) 등에서 많이 줄었고,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3만 7천 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만 4천 명) 등에서 증가했는데요. 한편,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 대비 8만 8천 명 늘어난 255만 5천 명으로, 이 중 30대 쉬었음이 30만 9천 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