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뉴욕증시, 마두로 축출에 강세 마감
5일(현지 시각), 다우 지수가 전일 대비 1.23%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에 미국이 개입할 것이란 기대감에 베네수엘라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진행 중인 셰브런은 주가가 5.10% 뛰었고, 다우존스 석유 장비 및 서비스 지수는 6.26% 급등했는데요. 트럼프가 이란과 쿠바, 콜롬비아 등의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방산주도 강세를 보였고, 마두로 정권 붕괴로 간접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대감에 골드만삭스(3.73%) 등 은행주도 상승했습니다.
베네수엘라 국채 가격, 30% 가까이 급등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및 압송 사태로 베네수엘라 채권 가격이 30%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5일(현지 시각), 2027년 만기 베네수엘라 국채 가격은 액면가 1달러당 42센트로 마두로 압송 직전(달러당 33센트) 대비 27% 올랐는데요. 시장에서는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미국과 협력에 나선 것이 채권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엔비디아, 차세대 슈퍼칩 베라루빈 공개
지난 5일(현지 시각), 엔비디아가 차세대 슈퍼칩 '베라 루빈'(VR)을 조기에 공개하면서 시장 선두를 유지하겠단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베라 루빈에 대해 기존 제품 대비 추론 성능이 5배에 달하고, 토큰당 비용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베라 루빈의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미 양산 단계에 들어간 만큼 연내 시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공개
5일(현지 시각), 현대차그룹이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를 공개했습니다.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모델인 연구형 모델은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걸어 다녔고, 손을 머리 위로 흔들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는데요. 개발형 모델은 2028년부터 부품 분류를 위한 서열 작업에 투입된 뒤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으로 작업 범위가 넓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HBM4 16단 선봬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인 HBM4 16단 48GB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이는 업계 최고 속도인 11.7Gbps를 구현한 HBM4 12단 36GB의 후속 모델로, 고객 일정에 맞춰 개발이 진행 중인데요. 또, AI 서버 특화 저전력 메모리 모듈인 소캠(SOCAMM)2도 전시해, 급증하는 AI 서버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 경쟁력을 강조하고,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LPDDR6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작년 말 외환보유액 7개월 만에 감소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26억 달러 감소한 4,280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분기 말 효과에 따른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증가, 기타 통화 외화 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줄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 및 회사채 등 유가증권(3,711억 2천만 달러)이 82억 2천만 달러 축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