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산타랠리' 조짐에 강세
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말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은 한산했지만, 엔비디아(1.44%)와 오라클(3.34%) 등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는데요. 산타랠리 기대감 속에 S&P500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까지 3년 연속 20%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한화와 신예 프리깃함 건조 협력 발표
22일(현지 시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황금함대' 구축 구상을 발표하며 신예 프리깃함을 한화와 협력해 건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금함대는 3만~4만t급 대형 전함 20~25척을 건조하는 계획으로 중국 해군력 견제를 목표로 하는데요. 한화는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 4천억 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를 통해 한국의 대미 조선업 투자 프로젝트인 '마스가'도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국제 금값,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23일 오전 8시 15분, 국제 금 현물가가 트로이온스당 4,459.41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봉쇄 조치 등 지정학적 긴장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 확대가 금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데요. 올해 금값 상승률은 69%로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달러 환율, 연고점 근접하며 1,482.3원 기록
23일 오전 9시 6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1.3원 오른 1,482.3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9일 이후 8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엔화 약세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영향을 미쳤는데요. 외환 당국의 환율 안정 의지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흐름입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기체 이상으로 안전지대 낙하
23일,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한 '한빛-나노' 발사체가 이륙 30초 후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 안전 구역에 낙하했습니다. 1단 25t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이 정상 점화되고 계획된 비행 구간을 수행했으나,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안전이 확보된 구역 내 지면 충돌로 인명이나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개인투자자, 올해 국내주식 23조원 팔고 해외주식 15조원 매수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7~10월 개인투자자가 국내주식 23조 원을 순매도하고 해외주식 15조 원을 순매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거 보완관계였던 국내투자와 해외투자가 2020년 이후 대체관계로 변화하며, 한쪽이 늘면 다른 쪽이 감소하고 있는데요. 한은은 국내 증시 장기 수익률 기대가 낮아진 점을 배경으로 꼽으며, 기업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장기 성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