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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5-10-06 18:14

김정관 장관, "한미 협상서 외환시장 안정 공감대"

방미를 마치고 귀국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 외환시장의 민감성에 대해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상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통화스와프 체결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협상이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양측이 인식을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장관은 “머지않아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다”라며 후속 협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추석 차례상 비용, 작년보다 소폭 하락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20만~30만 원 대로, 작년보다 1%가량 낮아졌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차례상 비용은 19만 9천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1.8% 하락했으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 소폭 줄었는데요. 전문가들은 농축산물 물가가 비교적 안정된 덕분에 명절 물가 부담이 완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가자지구 평화협상 첫 단계 이번 주 완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마스와의 평화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첫 단계가 이번 주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질 석방과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가 긍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협상팀이 이집트에서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다만 하마스의 ‘시간끌기 전략’을 경고하며, 지연 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카이치 집권 기대에 일본 증시 급등, 엔화는 약세

‘아베노믹스’ 계승을 예고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이 자민당 총재에 선출되자 일본 증시가 4.8%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은 그가 확장 재정과 완화적 금융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으며, 엔화는 두 달 만에 달러당 150엔대로 떨어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단기 과열 현상으로 반락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금값 3,900달러 돌파,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

금 가격이 사상 처음 트로이온스당 3,900달러를 돌파하며 4,000달러선에 근접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금으로 몰린 영향입니다. 올해 들어 금값은 49% 상승했으며,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안과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비트코인, 12만 5천 달러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비트코인 가격이 아시아 거래에서 12만 5천 달러를 넘어서며 다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강세와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이 상승세를 견인했고, 셧다운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달러 가치 하락 우려 속에 비트코인이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화폐가치 방어 수단)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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