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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5-09-23 17:41

코스피, 3,480대 역대 최고치 마감

23일, 코스피가 전장 대비 0.51% 오른 3,486.91에 장을 마치면서 3,500선에 근접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50억 원, 1,362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985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애플 등 기술주가 급등한 영향으로 SK하이닉스 주가가 2.85% 올랐고, 셀트리온은 일라이 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93% 급등했습니다.

 

DI동일, 주가조작 연루 보도에 하한가 마감

23일, DI동일이 전장 대비 29.88% 하락한 2만 5,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종합병원, 대형학원 운영자 등 슈퍼리치와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 금융 전문가들이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주가 조작을 벌인 종목이 DI동일이라는 보도가 나온 영향인데요. 작년 초 2만 4천 원대였던 DI동일 주가는 올해 1월 13일 5만 200원까지 뛰었고, 이후 3~4만 원을 기록하다가 이날 2만 5천 원 선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셀트리온, 4,600억 원 규모 릴리 공장 인수

23일,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릴리와 약 4,600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셀트리온은 공장 인수 대금을 포함한 초기 운영비 등으로 총 7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생산 시설 증설을 위해 최소 7천억 원 이상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인데요. 서성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공장 시설의 절반은 릴리 제품을 만들어줘야 하는 위탁생산 계약을 원칙적으로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황건일, “올해 금리 한 번 더 내려야” 입장 표명

지난 23일, 황건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올해 한 번 정도 금리를 추가로 내려야 한다는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황 위원은 현재의 경기 상황의 경우 내수와 수출은 예상보다는 괜찮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이를 압도할 정도로 건설 부문이 악화됐다고 평가했는데요. 금리 인하 시점을 두고는 “10월일지 11월일지를 두고 보는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 징역 15년형

23명의 사망자를 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의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 본부장에게도 징역 15년 및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는데요. 재판부는 "박순관은 비상구와 비상 통로를 안전하게 유지해야 할 의무를 위반해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위반한 점이 인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

 

2차 소비쿠폰 신청 첫날 640만 명 신청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2일, 총 639만 6천여 명이 신청해 대상자 중 14.02%가 총 6,396억 원을 받았습니다. 지원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인 시민으로,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가구원 모두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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