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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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3-06-01 12:17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도출한 부채한도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하원은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의 열쇠로 여겨졌는데요. 공화당 강경파가 반대표를 던졌음에도, 2/3 이상의 공화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지며 통과됐습니다. 한편,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은 통과가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5월 수출, 8개월 연속 감소

5월 수출액이 522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수출은 8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하며 전체 수출 부진을 이끌었습니다.

 

연준 베이지북, "고용·인플레이션 둔화 조짐"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최근 발간한 경제 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조짐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했으나 그 속도가 느려졌고, 물가는 보통 수준으로 올랐으나 많은 지역에서 상승 속도가 느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일부 연준 인사들은 금리 동결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은행권 벤처투자 확대 유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스타트업 박람회에서 은행의 벤처투자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은행권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 규제를 자기자본의 0.5% 이내에서 1.0% 이내로 늘리겠다고 말했는데요. 또, 벤처투자금 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1조 원 규모의 회수 전용 펀드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검찰, 위믹스 유통량 논란 관련 코인거래소 압수수색

위믹스의 유통량 사기 논란을 수사하는 검찰이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을 압수수색해 위믹스 발행 및 유통 내역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위믹스 투자자 20여 명은 위메이드가 위믹스 발행량을 속여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혔다며 장현국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타다 이재웅 대표, 대법원서 무죄

불법 콜택시 논란을 불러온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전직 경영진들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타다는 쏘카에서 빌린 렌터카를 운전기사와 함께 고객에게 다시 대여하는 차량호출 서비스를 운영했는데요. 하지만 검찰은 타다가 면허 없이 불법 콜택시를 운영했다며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박재욱 전 VCNC(타다 운영사)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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