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어도비, 엔비디아와 함께 AI 연구개발한다

어도비가 연례 콘퍼런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미지 제작 서비스 파이어플라이(firefly)의 베타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파이어플라이는 이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어도비의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한편 어도비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파이어플라이에 이어 차세대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자사의 주요 어플리케이션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페이, 오늘 중 결제 오류 해결된다

국내 출시 첫 날 사용자가 몰리며 오류가 발생했던 애플페이가 22일 중으로 오류를 복구할 전망입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출시 첫 날 15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서버를 증설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이 몰려 서버 장애를 겪었습니다. 애플페이에 등록된 카드 수는 출시 하루만에 1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블랙록, 올해 최종 기준금리 낮아질 것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23년 최종 기준금리 전망치를 하향했습니다. 블랙록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은행들의 파산으로 경제가 불안하다며, 연방준비제도가 불안한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당초 계획만큼 기준금리를 올리진 않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그는 2024년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깊은 경기 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DAXA, 가상화폐 거래지원종료 기준 마련

지난 해 위믹스 상장폐지 과정에서 제대로된 기준이 없다는 비판을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 DAXA가 거래지원종료 공통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공통 기준의 주요 항목에는 가상자산 구조가 위험한 경우, 가상자산이 증권성을 갖는 경우, 가상자산이 자금세탁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등이 담겼는데요. DAXA는 거래종료된 가상자산의 거래를 재개하는 기준도 함께 마련해 안정적인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상장 기대감 높아지는 올리브영

작년 악화된 시장 상황에 상장을 취소했던 올리브영이 올해 상장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은 2022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했고, 올해 매출 증가율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리브영이 올해 상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CJ의 목표주가가 상향되기도 했습니다.

 

금값, 1년 만에 최고치 경신

은행이 줄줄이 파산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났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은 2014년 KRX 금시장이 거래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가파르지 않고, 각국 중앙은행의 금 수요가 아직 탄탄한 편이라 금 가격은 높게 유지될 것이라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