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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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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3-03-01 17:23

SM, 주주 서한 발송

SM엔터테인먼트의 현 경영진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에게 주주서한을 보냈습니다. 주주서한에는 "하이브 이사회는 신사업 기회를 SM이 아닌 하이브에 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주당 1,200원 배당을 약속하는 내용과 함께 하이브는 SM의 최대 경쟁사이며,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주주가치에 도움이 되는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학개미, 구글·MS 관련주 매수 증가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관련주를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중 가장 많이 순매수 결제한 종목은 알파벳(1억 2,735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1억 1,812만 달러) 순이었는데요.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AI 챗봇 경쟁이 심화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관련 기업으로 옮겨간 것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총리, 안보 문서 개정

기시다 일본 총리가 앞으로는 미국의 국방력에 완전히 의존하지 않고, 일본 자체의 반격 능력 운용에 대해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일본이 공격받으면 일본 자위대가 일본을 보호하고 미국이 보복하는 개념의 미일 동맹이 이어졌는데요. 지금까지 자위대의 방패 역할이 변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중국 정부, 일론 머스크에 경고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가 중국 우한의 실험실이란 취지의 의견에 동의하자, 중국 당국이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일론 머스크가 미·중 관계를 악화하고 스스로의 밥그릇을 깨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그동안 중국에 친밀한 태도를 보여온 머스크가 중국 당국의 경고를 받으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립니다.

 

한화, 작년 영업이익 2조 5,161억 원

한화가 작년 62조 2,784억 원의 매출과 2조 5,16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작년 대비 18% 가까이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약 14% 감소했는데요. 당기순이익은 2조 2,4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습니다.

 

금감원, 작년 공시의무 위반 88건 조치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상장법인 등의 자본시장법상 공시 의무 위반으로 88건을 조치했습니다. 조치 건수는 전년(87건)과 유사한 수준으로, 이 가운데 과징금 부과·증권발행제한 등 중조치 건수는 25%(22건)를 차지했는데요. 정기공시를 제출하지 않거나 지연제출 하는 등의 정기공시 위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