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모델? 브렉시트(Brexit) 이후 깊어지는 브레그렛(Breg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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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모델? 브렉시트(Brexit) 이후 깊어지는 브레그렛(Bregret)

2010년대 영국이 브렉시트로 요약된다면, 2020년대 영국은 브레그렛으로 기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브렉시트 결정을 후회하는 분위기가 점점 차오르고 있습니다. 대영제국의 자존심을 짓뭉개는 경기침체가 원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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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는 영국을 뜻하는 'Britain'과 떠난다는 뜻의 동사 'exit'을 합쳐 만든 단어입니다. 몇 년 전 영국이 EU를 탈퇴한 사건을 이르는 말인데요. 브렉시트와 후회한다는 뜻의 동사 'regret'을 더해 브레그렛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EU를 탈퇴한 결정을 후회한다는 뜻이죠.

최근 영국 정계를 술렁이게 한 '스위스 모델' 논란도 결국은 브렉시트와 브레그렛 고민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브렉시트 결정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과 결정을 되돌리려는 입장이 힘을 겨룬 장면이죠. 그렇기에 스위스 모델 이슈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선, 호기롭게 EU를 떠난 영국에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맥락을 알아 합니다. 오늘 <DEEP BYTE>의 주제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고민입니다.


브렉시트: EU 없이도 잘할 수 있을 거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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