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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떡상한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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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떡상한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떡상’

요즘 월가에서 핫한 주식이 있는데요. 바로 그래픽카드(GPU) 전문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의 현재 주가는 290달러대로, 연초 130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일년 새 2배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10월 한달 동안만 60% 가까이 오르며 그야말로 ‘떡상’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말엔 TSMC를 제치고 반도체 부문에서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그래픽 출력 칩을 만들던 엔비디아는 어떻게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반도체 기업에서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사실 엔비디아는 이제 반도체 기업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과거 엔비디아는 GPU 칩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었는데요. GPU는 게임과 같이 복잡한 컴퓨터 그래픽을 구현해주는 부품인데, AI와 딥러닝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습니다. GPU는 여러 연산을 병렬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딥러닝 연산에 GPU를 사용하면 처리 효율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죠. 게다가 GPU는 비트코인 채굴에도 쓰이며 그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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