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올·무·다' K-패션 열풍을 이끄는 무신사 스탠다드
메인 이미지
© 무신사 스탠다드

(광고)'올·무·다' K-패션 열풍을 이끄는 무신사 스탠다드

요즘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올·무·다가 '3대 쇼핑의 성지'로 통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무·다는 드럭스토어 올리브영과 SPA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무탠다드), 그리고 잡화점 다이소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오늘은 Byte가 K-패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무탠다드의 인기 비결과, 무탠다드가 그리는 미래를 살펴봤습니다.

 

K-패션의 성지가 된 무탠다드

👕 무탠다드, 어떤 브랜드야?: 무신사 스탠다드, 줄여서 무탠다드는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직접 만든 PB(Private Brand, 자체 브랜드)입니다. 무지티와 청바지, 슬랙스와 블레이저 등 꼭 필요한 '필수템'을 저렴하면서도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 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 오프라인 속도 내는 무탠다드: 무탠다드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무섭게 확장 중입니다. 2021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강남과 성수, 명동 등에 총 12개의 매장(5월 기준)을 열었는데요. 요즘은 "무탠다드가 입점하면 상권이 다시 살아난다"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실제로 작년 대구 동성로에 무탠다드가 입점하자, 가라앉았던 상권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 외국인 매출이 절반: 놀라운 건 무탠다드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매우 높다는 건데요. 명동 지점은 외국인 매출이 50%에 육박하고, 성수점은 28.8%, 홍대점은 29.1%에 달합니다. 또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갔던 글로벌 고객들의 여권 기준 국가 수는 73개국으로 분석됐죠. 마치 한국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갈 때 잡화점 돈키호테를 자주 들르듯, 외국 관광객들도 무탠다드를 놓치지 않는 모습입니다.

 

외국인한테 왜 이렇게 핫한 거야?

👍 가성비에 스타일과 퀄리티까지: 무탠다드가 외국인 관광객의 입소문을 탄 이유는 무엇보다 가격과 품질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데다, 핏과 스타일까지 감각적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슬랙스의 경우 관광객 한 명이 4~5장씩 구매하기도 한다고 하죠. 

🇰🇷 한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희귀템': 무탠다드는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다른 SPA 브랜드와 달리 아직 오프라인 매장이 한국에만 있기 때문인데요. 패션 플랫폼이 만든 SPA 브랜드라는 점도 관광객들에게는 흥미롭게 받아들여진다고 하죠. 

🔥 관광객 핫플을 제대로 노렸다: 명동, 성수, 홍대, 한남(예정) 등 주요 관광지 상권을 공략한 것도 인기 비결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오프라인 매장 접근성이 매우 높은 것이죠.

 

무탠다드가 그리는 미래는

🏃🏼‍♂️ 목표는 무신사를 넘어서기: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각광받는 브랜드가 된 무탠다드,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의외지만 무탠다드의 목표는 무신사 플랫폼을 넘어 하나의 독립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며, 기존 SPA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매장 수는 적지만, 매장 면적 대비 매출은 훨씬 좋은 만큼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 국제 무대에 데뷔하는 '무탠다드: 무탠다드의 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단복도 무탠다드가 만드는데요. 이제 한달 뒤인 7월 9일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무탠다드가 만든 단복의 디자인이 공개됩니다.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옷을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한 무탠다드, 과연 그 성장의 끝은 어디일까요?

    이웃 게시글

    차원의문에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빠띠
    Byte가 매일 아침 보내주는비즈니스・경제 뉴스레터
    프리미엄 비즈니스・경제 콘텐츠로
    어제보다 더 똑똑해진 나를 만나고 싶다면?
    우편함에 편지를 넣는 빠띠
    내 뉴스레터 어디갔지?요즘 메일함에서
    뉴스레터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에디터 정보

    에디터 TEO 프로필 이미지
    TEO
    BYTE의 CEO , TEO입니다.
    이슈 한입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