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유동성 위기, 채권시장 쇼크 올까?
중앙그룹 유동성 위기, 채권시장 쇼크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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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유동성 위기, 채권시장 쇼크 올까?

JAY
경제 한입2026-06-23

💡 오늘 <경제 한입>을 읽으면 아래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회사채와 신용등급의 개념, 그리고 BBB등급이 채권시장에서 갖는 의미
  • 중앙그룹 유동성 위기가 비우량 회사채 시장에 미친 영향
  • 동양·레고랜드 사태와 비교해 본 이번 사태의 파급력과 향후 전망

지난 12일, JTBC가 206억 원 규모 채무를 갚지 못하면서 시작된 중앙그룹 유동성 위기가 그룹 전체로 번집니다. 14~15일 사이 중앙홀딩스와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핵심 계열사 5곳이 잇따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그룹의 모태인 중앙일보마저 18일 220억 원 규모 기업어음(CP)을 막지 못해 부도 처리됐죠. 그룹 차원의 빚은 회사채와 계열사 내부거래, 리스부채까지 합치면 약 2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중앙그룹이 BBB급 회사채 시장의 대표 발행사 중 하나였던 탓에, 비우량 채권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특정 등급 시장의 대표 발행사가 무너지면 같은 등급에 속한 다른 기업의 채권까지 외면받는 일이 벌어지는데요. 과거 동양·레고랜드 사태처럼 시장 전체가 마비되는 '돈맥경화'로 번질지, 아니면 일부 영역에 국한된 충격으로 그칠지가 관심사입니다. 오늘 <경제 한입>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채권시장의 구조와 분위기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채권시장과 신용등급, BBB가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