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명이 굶주리고 있다... 재앙에 이른 글로벌 식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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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명이 굶주리고 있다... 재앙에 이른 글로벌 식량 위기

(썸네일 출처: World Food Programme HungerMap)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터진 이후로 식량 위기와 식량난이 끊임없이 논의되는데요. 당장 끼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한국에서, 지구 반대편의 식량난은 그저 멀게만 느껴질 따름입니다. 우리는 이런 식량난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식량난은 여러 원인과 수치로 설명되곤 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식량 공급망이 흐트러졌다는 분석, 작년 식량 가격 지수가 2021년 대비 무려 14%나 뛰었다는 묘사 등등. 모두 문제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완전히 설명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식량난은 가격과 공급 따위의 건조한 이야기만으로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죠.

식량난의 요점은 어딘가에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식비를 걱정하고 절약을 생각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당장 굶어 죽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들의 이야기죠. 오늘 <DEEP BYTE>는 기아와 인도주의적 위기에 초점을 두고 식량난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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