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냉전 기류 타고 급발진하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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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 기류 타고 급발진하는 북한

그런 우스갯소리 들어보시지 않았나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대포를 쏘아대도 심드렁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거라는 농담 말인데요. 수십 년간 겪어온 도발에 이제는 익숙하다 못해 무심해진 우리나라, 하지만 작년은 그런 우리도 조금은 당황한 해였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평화를 이야기했던 건 까맣게도 잊었는지, 작년 북한은 사상 최대 빈도, 최대 강도의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 건지 많은 사람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죠. 오늘 <DEEP BYTE>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북한의 속내를 짐작하려고 합니다. 표면적인 이유부터 심층적인 이유까지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표면적 변화: 공격적인 도발

북한이 발사한 전략 미사일(탄두 중량 500kg 이상, 사거리 300km 이상)을 집계한 그래프. 2022년에 발사한 미사일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걸 확인할 수 있다. ⓒ The James Martin Center for Nonprolifer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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