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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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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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BYTE+ 시리즈에서는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과열된 이커머스 시장 속에서 승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쿠팡'인데요. 쿠팡은 2014년 실적 공개 이후 단 한 번도 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누적 적자는 무려 6조원에 달하죠. 그런데도 쿠팡은 물류센터 확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축구장 46개 규모의 물류센터를 준공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