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 가상화폐나 NFT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BAYC라는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BAYC는 Bored Ape Yacht Club의 줄임말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지루한 유인원들의 요트 클럽’이죠. 사실상 2021년 이전까지 이는 그저 아무 의미 없는 4단어의 조합에 불과했는데요. 지금은 세계에서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NFT 컬렉션이 되었습니다.

BAYC는 유가랩스(Yuga Labs)라는 회사가 만든 NFT 컬렉션인데요. 적극적인 마케팅과 BAYC 구매자들의 커뮤니티가 지금의 BAYC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오늘 <브랜드 한 입>에서는 BAYC라는 브랜드에 대해 살펴보고, 이 브랜드가 어떻게 커뮤니티를 키워 나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