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업계, 오픈AI와 앤트로픽 중 누가 앞서 나갈까?
AI 업계, 오픈AI와 앤트로픽 중 누가 앞서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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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업계, 오픈AI와 앤트로픽 중 누가 앞서 나갈까?

JUNE
산업 한입2026-07-15

💡 오늘 <산업 한입>을 읽으면 아래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오픈AI와 앤트로픽의 현주소
  •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치열한 경쟁
  • 최근 생성형 AI 시장의 주요 트렌드

생성형 AI 시장을 이끄는 두 공룡, 오픈AI와 앤트로픽이 나란히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챗GPT로 AI 대중화를 연 오픈AI, 그리고 기업 시장을 기반으로 오픈AI보다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앤트로픽은 AI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를 언급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죠. 두 회사 모두 올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것 또한 눈에 띕니다. 각각 수천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 자본이 몰려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산업 한입>에서는 AI 시대, 선두에서 달려 나가고 있는 두 혁신 기업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오픈AI, 여전한 AI 시대의 핵심

⛏️ 오픈AI, 역사에 기록될 파이오니어

오픈AI는 2015년 1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소로 시작했습니다. 현 CEO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그렉 브록만(현 사장) 등 여러 창업가·연구자가 함께했는데요. 이들이 내세운 목표는 AI가 인류 전체의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초창기엔 연구 결과를 모두 공개하며 인류에게 안전한 인공일반지능(AGI)을 개발하는 데 무게를 뒀죠.

인공일반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인간과 동등한 지적 수준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으로, 특정 작업만을 수행하는 인공지능과 달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 개발에 드는 천문학적 비용을 감당하고자 오픈AI는 어느 정도 영리화에 문을 열고, 조금씩 변화를 맞이합니다. AGI 달성을 위해서 필요한 막대한 자금을 외부 투자만으로는 마련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었죠. 이 과정에서 초기 설립자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가 샘 올트먼과 갈등을 빚은 끝에 오픈AI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오픈AI는 작년 10월, 영리 부문을 공익법인(PBC) '오픈AI 그룹'으로 전환하고, 비영리 재단(오픈AI 파운데이션)이 약 1,300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쥔 채 이를 지배하도록 하면서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약 27%의 지분을 확보했죠.

 

🤖 챗GPT, 오픈AI의 알파이자 오메가

오늘날 오픈AI는 이미지 생성 모델 '달리'(DALL·E), 음성 인식 모델 '위스퍼'(Whisper)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춘 AI 대표 기업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오픈AI에 지금의 영광을 가져다 준 이름을 꼽으라면, 단연 챗GPT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2022년 11월 시장에 등장한 챗GPT는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챗GPT 이전의 대화형 AI는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었고, 맥락 이해 능력 역시 제한적이었는데요. 챗GPT는 인간처럼 텍스트를 생성·이해하고, 요약하고, 번역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공개 두 달 만에 월간 이용자 1억 명을 돌파하며, 오픈AI가 생성형 AI 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게 해 줬죠. 'GPT'라는 이름이 한때 인공지능 챗봇을 통칭하는 대명사처럼 쓰였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쌓기도 했습니다.

챗GPT의 위상은 지금도 굳건합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챗GPT는 2026년 5월 월간활성이용자(MAU) 10억 명을 돌파한 최초의 AI 앱이 됐는데요. 구글 지도·유튜브·인스타그램처럼 과거 IT 업계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앱과 비교해도 같은 고지에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이 훨씬 짧았습니다. 출시 약 3년 만, 역대 최단기 기록이죠. 국내에서도 챗GPT의 족적은 뚜렷한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부문 이용률 1위를 차지한 것이 바로 챗GPT(68.1%)였습니다.

 

😖 하지만, 예전 같지는 않다?

다만, 초창기와 비교하면 오픈AI의 위상도 조금씩 변화를 겪는 중입니다. 오픈AI의 독주가 어느새 삼파전으로 변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앞서 언급한 센서타워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챗GPT의 시장 점유율은 46.4%로 하락하면서 처음으로 글로벌 점유율 50%의 벽을 내주게 됐습니다. 구글의 '제미나이'와 앤트로픽의 '클로드'가 각각 시장 점유율을 27.7%, 10.3%까지 끌어올리면서 이제는 완연한 GPT의 경쟁자 자리를 꿰차게 됐죠.

수익성에 들어온 빨간불 또한 골칫거리입니다. AI 개발과 사업 확장에 천문학적 규모의 돈을 쏟아붓는 동안, 아직 유의미한 수익성을 확보하지는 못했다는 평가인데요. 최근 한 보도에 의하면 오픈AI의 손실이 2024년 50억 달러에서 작년 약 385억 달러까지 뛰어올랐다고 알려졌습니다. 회사 비용이 매출의 약 260%에 달한다는 점 또한 우려의 대상이 됐죠. 물론 기업 구조 개편에서 발생한 회계적 착시라는 시선도 있지만, IPO를 앞두고 향후 수익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 부호가 따라붙었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꼽힙니다.

 

앤트로픽, 무서운 속도로 추격 중

🏃추격자 앤트로픽, 너의 정체는

앤트로픽 역시 오픈AI와 같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자리한 AI 기업으로, 창립 멤버 전원이 오픈AI 출신인 점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오픈AI에 챗GPT가 있다면, 앤트로픽의 무기는 클로드입니다. 챗GPT의 유일한 라이벌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앤트로픽은 안전한 AI를 표방하며 출발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헌법적 체계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서비스로 명성을 얻었죠. 이를 바탕으로 구글, 아마존 등 여러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 초, 앤트로픽은 뉴욕 증시 전반에 거대한 충격파를 몰고 오기도 했습니다.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종말이 찾아왔다는 자극적인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시장을 뒤흔들어 놨는데요. '클로드 코워크'의 출시가 발단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대화형 AI의 한계를 넘어, AI가 개인 PC를 직접 조작해 계획을 실행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클로드 코워크는 AI 에이전트가 완전히 현실로 다가왔다는 점을 보여주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특정 산업에 특화된 플러그인까지 공개하면서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업계의 자리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 성장 속도가 무서울 정돈데...

앤트로픽의 최근 지표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가파른 성장세입니다. 성장 속도를 가늠할 때 쓰는 지표인 연 환산 매출(ARR)이 주목받는데요. 작년 말 90억 달러에서 지난 5월을 기준으로 470억 달러까지 폭등한 겁니다. 오픈AI의 2026년 연환산 매출은 250억~330억 달러 수준으로, 앤트로픽이 어느새 오픈AI의 성장 속도를 따라잡았다는 분석까지 나오죠.

연 환산 매출(ARR): 특정 시점의 월 매출에 12를 곱해 1년 치로 환산한 지표입니다. 성장 속도가 빠른 기업의 현재 사업 규모를 가늠할 때 씁니다.

기업가치의 흐름도 비슷합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장외시장에서 앤트로픽의 몸값은 1조 2,000억 달러(약 1,804조 원)까지 매겨지며, 오픈AI(약 9,080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는데요. 이는 전년 대비 550% 급등한 수치로, 5월 시리즈H 투자 당시(9,650억 달러)와 비교해도 3개월만에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수익성에서도 먼저 웃는 모양새입니다. 올해 2분기, 약 5억 5,900만 달러의 영업흑자를 낼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설 거란 기대가 차오르는 등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는 오픈AI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 기업 시장 정조준, 성과로 이어졌다

기업 시장을 노린 것이 앤트로픽 입장에선 훌륭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오픈AI는 매출의 절반가량이 챗GPT 소비자 구독에서 나오는 반면, 앤트로픽은 매출의 약 85~90%가 기업·개발자 고객을 통해 발생하는데요.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작년 기업용 AI API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은 앤트로픽(40%)였습니다. 27%에 그친 오픈AI를 앞지른 거죠.

 

🇰🇷 클로드, 한국에서도 반짝

한국 시장에서도 앤트로픽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클로드의 국내 AI 챗봇 시장 점유율은 올해 1월 0.9%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5.75%까지 확대되면서 반년 만에 6배 이상 뛰는 모습을 보여줬죠. 이용자 수나 매출 역시 상승세입니다. 지난달 클로드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41만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같은 기간 챗GPT의 MAU가 전월 대비 1% 성장하는 데 그치며 다소 횡보하는 것과 비교되는 모양새입니다.

 

Fable 5 vs. GPT 5.6, 누가 최고의 AI인가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최근 최상위 모델 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 5.6'과 클로드의 '페이블 5'가 현재 업계 내에서도 최선단을 달리는 모델로 꼽히죠.

 

✨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 5.6

현 시점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 5.6은 최근 클로드에 밀리는 듯한 모습이던 경쟁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플래그십 '솔'(Sol), 균형형 '테라'(Terra), 경량형 '루나';(Luna) 세 등급으로 나눠, 최고 성능부터 저렴한 실무용까지 한 번에 아우르는 라인업을 짰습니다. 오픈AI가 특히 힘줘 강조한 키워드는 AI 에이전트와 효율입니다. 스스로 여러 단계를 처리하는 능력을 재는 시험, (Agents' Last Exam)에서 솔이 앤트로픽 페이블5보다 13.1점 앞섰고, 그것도 약 4분의 1 비용으로 이겼다고 밝혔는데요. 코딩 에이전트 지수에선 솔이 80점으로 업계 신기록(SOTA)을 세웠고, 이전 세대보다 출력 토큰을 절반, 비용은 약 3분의 1까지 줄였다고 내세웠습니다. 성능과 가성비를 동시에 잡았다는 게 오픈AI의 자평이죠.

🤖 생성형 AI, 요즘 화두는 에이전트

요즘 AI 경쟁의 무게중심은 단순 챗봇에서 스스로 일하는 AI 에이전트로 옮겨갔습니다. 개발자용 코딩 도구를 넘어, 사람 대신 이메일·문서·스프레드시트 작업을 처리하는 사무용 에이전트가 격전지로 떠올랐는데요. 앞서 클로드 코워크를 내세운 앤트로픽에 이어, 오픈AI는 역시 GPT-5.6 기반 챗GPT 워크로 맞불을 놨습니다.

🛡️ 앤트로픽, 우리도 어디서 꿀리지 않는다

현재 앤트로픽의 최상위라인업은 지난달 9일 공개한 페이블 5와 미토스 5입니다. 두 모델의 차이점은 안전장치를 어디까지 거느냐입니다. 페이블5는 안전장치를 적용해 대중에 공개한 상용판이고, 미토스5는 미 정부와 협력해 사이버 방어 전문기관 등 승인된 곳에만 여는, 일부 제약을 해제한 버전이죠. 페이블 5의 성능 또한 GPT와 비교했을 때 크게 뒤진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특히 실사용자의 반응이 긍정적인데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AI 모델의 성능을 비교하는 플랫폼 아레나에서 1위 자리를 지킨 것은 페이블 5였습니다.

 

💸 토큰 맥싱? 이제는 가성비 경쟁으로

한편, 최근에는 성능만큼 가성비 역시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오픈AI가 GPT 5.6 모델을 홍보하면서 가성비를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인데요. 기존에는 기업들이 AI 사용량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오히려 이를 권장하는 '토큰 맥싱'이 트렌드였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토큰 사용량이 늘어난 이후, 그만큼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됐는데요. 한 달에 수백만 달러를 쓰는 곳까지 나오면서 엄청난 부담을 짊어지게 됐죠. 이에 프리미엄 모델에서도 효율을 강조할 정도로 최근 AI 모델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업무를 볼 수 있을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AI 간 성능 격차가 크게 체감되지 않는 수준까지 왔다는 평가도 이어지면서, 비용 문제가 더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초읽기 들어간 상장 레이스, 승자는?

🥇 IPO, 속도가 생명?

AI 시장의 대표적인 비상장기업으로 꼽히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은 모두 올해 내로 IPO를 시도할 것이라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에 먼저 진입하는 기업이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만큼, 두 기업 중 누가 먼저 상장할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는데요. 시장의 자금은 한정돼 있다 보니 먼저 상장에 나서는 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 앤트로픽은 순항 중

당장 속도에서 앞설 가능성이 큰 것은 앤트로픽입니다. 실제로 앤트로픽은 이미 상장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등록신청서(S-1) 초안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제출한 것이 대표적이죠. 실제 상장 일정이나 규모 등을 확언하진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통상적인 절차를 고려하면 올 상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습니다. 이어 3일에는 대표 주관사로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등 앤트로픽은 상장을 위한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죠.

 

📅 오픈AI, 신중한 태도 유지 중

반면, 마찬가지로 당초 올해 상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던 오픈AI는 살짝 뒤로 물러난 듯한 태도입니다. 6월 말 보도에 따르면, 시장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상장을 미루는 쪽을 선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는데요.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기업가치 1조 달러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알려졌죠. 최근 초대형 IPO로 데뷔한 스페이스X의 분위기 역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습니다. 스페이스X의 주가는 상장 직후 202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53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기술주를 향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했다는 반응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 변수는 정치권과의 갈등?

다만, AI 기업을 향한 미국 정치권의 시선이 최근 곱지 않다는 점은 두 기업 모두에 변수로 꼽힙니다. 최근 민주당, 공화당을 가리지 않고 AI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는 중인데요. 최근 앤트로픽은 최신 AI 모델의 해외 사용 제한 조치를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와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12일(현지 시각) 국가 안보를 이유로 AI 기업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 미토스 5와 페이블 5에 대한 외국 국적자의 접근을 차단할 것을 요구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앤트로픽과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에도 순탄치 않은 관계를 맺어오기도 했습니다. 규제 강도가 높아진다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가 차질을 빚을 수도 있죠.


오늘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을 중심으로 다뤘지만, 최근 AI 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비단 두 기업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한 중국 모델이 빠르게 파이를 키우고, 굴지의 IT 공룡, 구글 역시 제미나이와 함께 꾸준히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죠. 한국 역시 최근 AI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내비치는 등 전 세계가 AI에 진심인 만큼, 시장은 본격적인 춘추전국시대로 진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쓸 만한 AI를 더 싸게 고를 수 있는 사용자로선 오히려 반가운 일일지도 모르는데요. 이미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놓은 AI, 더 치열해지는 경쟁은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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