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럽의 문제아가 된 이유
프랑스, 유럽의 문제아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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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럽의 문제아가 된 이유

JAY
경제 한입2026-09-01

💡 오늘 <경제 한입>을 읽으면 아래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제치고 유럽 채권시장의 최대 걱정거리가 된 배경
  • '문제아'였던 이탈리아가 G7 채권시장의 모범생으로 거듭난 비결
  • 내년 대선을 앞둔 프랑스의 정치 리스크와 채권시장 전망

"프랑스은행이 쥐고 있는 (국가부채의) 18%를 가져다 불에 던져 넣어야 합니다." 프랑스 대선 유력 주자인 극좌 성향 장뤼크 멜랑숑 대표가 최근 나랏빚 약 6,000억 유로(약 967조 원)를 없애버리자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재정 악화로 신뢰를 잃어가던 프랑스 국채시장에 정치 리스크까지 더해진 셈인데요.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제치고 유럽 채권 투자자들의 최대 걱정거리로 떠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유럽 채권시장에서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됩니다. 올여름 들어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대부분 기간 프랑스보다 낮게 거래되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는 꾸준한 재정 긴축과 정치적 안정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되찾은 반면, 프랑스는 성장·재정·정치 리스크가 한꺼번에 몰아치는 '퍼펙트 스톰'이라는 경고까지 나오는데요. 오늘 <경제 한입>에서는 유럽 채권시장의 지형 변화와 그 의미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유럽 채권시장의 새 걱정거리,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