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 다니는 대기업, 테일러 스위프트와 '스위프트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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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대기업, 테일러 스위프트와 '스위프트노믹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야말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그래미 어워즈에서 자신의 커리어 사상 네 번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마이클 잭슨에 견줄만한 팝스타가 나왔다는 평까지 나오는데요.

스위프트의 인기만큼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도 크게 주목받습니다. 콘서트가 열리는 곳마다 지역 경제가 활성화한다는 의미로 스위프트(Swift)와 경제(Economics)를 합성한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는데요. 오늘 <경제 한입>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기 배경과 그의 경제적 파급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현 세기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 테일러 스위프트

👱‍♀️ 컨트리 신성으로 데뷔한 18세 소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출신의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 18세의 나이에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로 데뷔했습니다. 북미 인기 장르인 컨트리 장르의 색채가 짙은 앨범으로, 데뷔와 동시에 컨트리계 혜성으로 떠오른 스위프트는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죠. 그로부터 2년 뒤 정규 2 '피어리스(Fearless)’로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휩쓸면서 팝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스위프트는 당시 만 20세의 나이로 최연소 올해의 앨범상 수상자 타이틀까지 얻었죠.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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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입>과 <경제 한입> 담당 에디터, SALL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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