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 정부와 여당이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코스닥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쟁이 격렬하게 달아오릅니다.
- 벤처업계는 코스닥이 혁신기업 전용 플랫폼으로 재정립될 것이라며 환영하는 반면, 거래소 노조는 부실기업의 상장 남발과 투기로 확산할 우려를 표했는데요.
- 부산시는 지주사 전환 시 핵심 기능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 금융 중심지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코스닥 시장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자본시장에 큰 파장이 일어났습니다. 코스닥을 혁신기업 전용 플랫폼으로 재정립해 '삼천스닥'(코스닥지수 3,000)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인데요. 벤처업계는 시장 정체성 강화를 기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거래소 노조와 부산시는 강하게 반발하며 찬반 논쟁이 격화하는 흐름입니다.
그런데 코스피와 코스닥, 정확히 뭐가 다른 걸까요? 둘 다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데 왜 분리 논의가 나오는 걸까요? 오늘 <경제 한입>에서는 한국거래소의 탄생 배경부터 지주사 전환의 의미, 그리고 해외 거래소들의 운영 방식까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